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2011년 대졸 신입사원 및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응시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예정자와 졸업자로 축산사료 및 동물자원 계열을 비롯한 수의, 수산, 기계, 전기, 환경, 경상계열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를 폭넓게 채용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 확인과 입사지원은 우성사료 홈페이지 (http://www.woosungfeed.co.kr) 코너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입사지원서는 10월 9일까지 마감한다.1968년 창업이래 현재까지 국내 배합사료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우성사료는 사료를 중심으로 운수, 약품, 방송에 이르는 사업다각화를 성공적으로 이루었으며 베트남과 중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글로벌 경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은 13일 우리 농산물의 우수한 기능성과 이를 활용한 농업 녹색기술 개발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비타민 주치의 권오중 박사를 농촌진흥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웰빙 건강 방송프로그램 ‘비타민’을 통해 국민건강 전도사로 명성을 높인 권오중 박사는 시청자에게 건강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 편안한 웃음을 줌으로써 푸근하고 친근한 이미지의 의사로 알려져 있다.이날 홍보대사 위촉에 앞서 권오중 박사는 농촌진흥청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과 비타민’이라는 주제로 직장인의 건강관리에 관한 특강도 실시했다.또한, 권 박사가 저술한 ‘별자리보다 더 낭만적인 열 두 과일 이야기’는 웰빙 라이프의 실천 지침서로 인기를 끌고 있다.농진청 관계자는 “이번에 위촉된 권오중 홍보대사는 앞으로 우리 농산물이 지닌 다양하고 유용한 기능성은 물론, 농진청에서 개발한 신기능성 작물 및 기능성 농식품, 한식세계화 연구성과 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송기연)는 동물약품 업계에서 유일하게 지난 6월 21일 노동부로부터 2010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의 주관으로 노사 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지원해 노사 협력 분위기를 확산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99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노사관계 ▲열린 경영과 근로자 참여 ▲인적자원 개발과 응용 ▲복지와 근무환경 개선 ▲노사의 사회적 의무 등 8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금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을 계기로 (주)고려비엔피는 “적극적인 노사협력을 통하여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동물약품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다짐을 더욱 확고히 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여름철 무더위에 장애아동들과 우리맛닭보양식을 함께 나누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기관과의 유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이와 관련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라승용)은 8월 12일 과장급 이상 간부 및 직원 20여명이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장애아동 250여명을 대상으로 축산원에서 개발한 우리맛닭보양식으로 급식봉사 활동을 펼친다.국립축산과학원 인근에 위치한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교육, 사례관리, 공동생활가정, 직업개발, 여가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라승용 원장은 “농촌진흥청이 앞장서서 가까운 곳의 어려움을 먼저 살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일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폭염의 날씨에도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에 참여 구슬땀을 흘렸다.장태평 장관은 지난 4일 공식적인 하계휴가기간 임에도 불구하고 경남 합천군 대양면 덕정리 마을을 찾아 대학생자원 봉사자 등 50여명과 함께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우를 기르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45가지 기술’이라는 책자가나와 한우를 처음 기르고자 하는 귀농인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최근 한우사육 귀농가구가 한 해 2천호에 달하고 전문기술 습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한우산업의 폭넓은 이해와 꼭 알아야 할 전문기술의 습득을 돕고자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집필한 한우 귀농가이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 책자에는 농촌진흥청 전문가가 권하는 필수 기술정보, 한우사육으로 성공한 농가들이 이야기하는 우사 짓기, 송아지 설사치료의 노하우, 교수, 여성소비자, 시·군공무원이 전하는 한우 관련 귀농 지원책 등 45가지 주제가 현황, 번식, 개량, 사양, 질병, 조사료 분야로 골고루 수록되어 있다.농촌진흥청은 이 책자를 더 보완해 보다 완성도 높은 한우 전문기술서로 만들어 나가고자, 책을 배부한 후 귀농인들의 진솔한 평가를 받는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농촌진흥청 한우시험장 홍성구 장장은 “지금까지 나와 있는 기술서적은 전문용어들이 많아 귀농해서 처음으로 한우를 키우려는 사람에게는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이 책자를 만들게 됐다”며 “한우사육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귀농가구를 중심으로 이 책자를 배부할 계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이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위해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숲속체험 곤충의 왕, 장수풍뎅이 알아보기’란 주제로 개최한 여름 곤충생태학교에 참가 학생들이 신기한듯 장수풍뎅이를 관찰하고 있다.
한국동물약품협회 신정재 명예회장(주식회사 에스에프 회장)이 2009년 부인과 함께 스페인 산티아고 도보 순례 길을 다녀온 후 약 1년의 공을 들여 “산티아고 길에서 나를 만나다”란 책을 펴냈다.이 책은 이미 서점에 나와 있는 일반적인 산티아고 도보 순례 안내서와는 달리 신앙인 노부부가 700km에 달하는 도보 순례 길을 함께 걸으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하고, 생각했던 모든 것을 진솔하게 소개하고 있다.독실한 카톨릭 신자인 신정재 회장은 은퇴를 생각할 일흔 나이에 이르러 한 달여 동안 기나 긴 순례 길을 다녀온 소감을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해보았더니 행복했다. 내 가슴 7cm 속에 있는 그 분을 700km를 걸어가서 어렵게 만나려고 한 나의 작은 믿음, 그리고 그것을 깨달은 나 자신을 대견스럽게 생각한다. 결국 산티아고 길에서 나 자신을 만난 것이다. 무엇보다 이것이 큰 소득이다.” 라고 이 책에서 밝히고 있다. 신정재 회장은 이미 10년 전 회갑을 기념하며 자전적 에세이 “신정재이야기①”을, 금년 4월엔 15년간 고교동창회보를 편집하면서 틈틈이 글을 써서 게재한 내용을 엮어서 “신정재이야기②”를 펴내는 등 사업 이외에 집필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7월 5일부터 31일까지 방학기간을 이용해 건국대학교 등 9개 대학 축산관련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37명을 대상으로, 축산연구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실습은 지금까지 대학 요청에 응하던 운영방식을 탈피해 국립축산과학원 자체에서 실습과정을 개설하고 이것을 대학에 알려 희망하는 학생을 모집해 본인이 희망하는 분야에 대하여 방학 중 실습교육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수원청사), 축산자원개발부(성환청사)와 가축유전자원시험장(남원)에서 이루어진다.실습 과정은 ▲한우 체세포 배양기술 ▲형질전환 돼지 및 닭 생산기술 ▲동물유전체 분석 기술 ▲가축분뇨처리 및 분석기술 등 11개 분야로 발전하는 축산연구에 대한 이해를 돕고, 또한 졸업 후 본인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라승용 원장은 “이번 현장실습 교육과정을 통해 축산분야 학과 학생들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뿐만 아니라 졸업 후 진로 결정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은 7주에 걸친 신입직원 교육을 마무리하면서 18일 신규직원 26명에 대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멘토링은 선·후배 직원간의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기준원이 추구하는 미션과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리더쉽과 책임감이 강한 선배직원 21명을 멘토로 선정했다. 멘토-멘티는 앞으로 월 1회 이상의 모임을 갖고 기준원 직원으로서의 기본적인 소양과 행정수행 능력을 키워나가는 한편, 활기차고 자신감 넘치는 HACCP기준원맨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석희진 원장은 “이 행사를 통해 공적인 일뿐만 아니라 사적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고 용기를 주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야 하며, 더 나아가 즐겁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창출하여 그 시너지가 다른 직원 및 민원들에게도 전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