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건강한 다이어트에 관심있는남녀노소32명을 선발, 지난 8일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 15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체험단은10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5주간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로 8년째 이어오고 있는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은 매년 새로운 식단과 다이어트 운동법을 선보이며 건강한 다이어트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특히 지난 14기에 이어 국제피트니스전문가협회 정국현 대표 등 전문 트레이너들이 함께해 참여자들의 다이어트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토요일에 오프라인 트레이닝을 통한 다이어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카카오톡을 활용한 온라인 트레이닝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자들의 식단, 운동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 15기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돈 저지방 부위 1kg을 매주 무료로 제공한다. 그 밖에 한돈 운동 티셔츠, 한돈 굿즈 등 소정의 경품도 제공하며, 체험 종료 후에는 남녀 MVP, 우수상, 우수팀, 각 영역 우수자들을 선정해 삼겹살 통돌이 오븐, 에어프라이어, 한돈선물세트 등 상품도 수여한다. 하태식 위원장은 “국민들
북한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발생해 한반도 유입이 현실화한 가운데, 심지어 판문점에서 불과 8㎞ 떨어진 개성에서도 ASF가 발생했다는 얘기까지 나와 전국의 한돈농가들의 우려와 긴장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ASF의 위협이 코 앞까지 다가온 상황에서 오는 8월 25~28일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2019 부산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 (APVS 2019)’의 즉각 취소를 강력히 촉구한다. APVS 2019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가 단순한 '학술대회'라고 주장하지만 중국, 베트남은 물론 북한에서도 ASF가 빠르게 확산되어 한돈농가 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의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전 세계의 양돈관계자들을 우리나라로 모으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으며, 설득력도 부족하다. 이미 세계적인 규모의 미국의 ‘월드포크엑스포(World Pork Expo)’도 ASF의 전염 우려로 전격적으로 취소된 사례를 교훈 삼아야 할 것이다.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한 양돈수의사들의 헌신과 노고는 백분 이해하지만 이땅의 한돈농가들은 국내 한돈산업 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의 보호와 국가적 재난 발생의 사전 예방을 위해서는 양돈수의사들의 대승적인 결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북한 등을 통해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방역당국이 유입방지를 위해 특별관리지역을 기존 10곳에서 14곳으로 확대하고, 특별관리지역 624농가에 대한 현장점검을 주1회에서 매일 방문점검을 하는등 최고수준의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개호)는 북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최고수준의 방역조치의 일환으로 특별관리지역 14개시군 624호 농가에 대해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매일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별관리지역에 지정된곳은 경기도 고양시와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이다. 그간 정부는특별관리지역에 대한 방역 관리 조치로, 전화예찰팀를 통한 매일 전화예찰과 ASF전담관을 통한 주1회 방문 점검을 실시해왔으나,기존ASF전담반(158개반 237명)에 행정안전부·농축협 인원(19개반 59명)을 포함하여 특별점검반을 편성(총177개반 296명)해 7일부터 관계부처·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점검키로 했다.이번 강화된 조치는 점검반이 농가에 매일 방문하여 점검하고 이상여부를 확인함으로써, 농가의 방역의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ASF의 유입 위험성을 보다 조기에 파악하여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필요
우리나라 한돈산업의 발전을 선도할 하동의 한돈혁신센터가 공사를 마치고여러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4일 한돈혁신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현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홍문표 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예산,홍성), 여상규 의원(자유한국당, 경남 사천,남해,하동)을 비롯한 내빈과 한돈농가, 인근 마을대표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돈혁신센터는 한돈농가 생산성 향상, 환경개선 등 양돈관련 연구와 선진국형 현장교육을 수행하고, 친환경 양돈장 표준모델을 제시하여 지속가능한 한돈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총 사업비 75억원(국고보조 20, 융자 6, 지방비 2, 자담 47)로 건립되었다. 이날 준공한 한돈혁신센터는 경남 하동군 진교면 제2검정소 총 33,817㎡(10,230평)의 부지에 2018년 7월 착공해 모돈 300두(혁신동 40두, 창조동 260두) 규모의 일괄사육 농장으로서 후보사, 분만사, 자돈사, 육성사, 비육사 등 양돈관련 시설 6개동과 관리사, 퇴비사, 전기실, 물탱크실, 기계실, 차량소독조, 자재창고 등 부대시설 6개동, 고객지원동 1개동 등 총 13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최근 북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 접경지역 10개시군 양돈농가에 대한울타리시설 설치,일제소독을 실시하는 등 ASF 1차 예방조치를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2일오후 4시 이재욱 차관 주재 ‘ASF 방역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북한 발생 이후 접경지역 10개 시군에 대한 긴급 방역조치 실시 결과를 점검하고, 향후 방역계획을 논의했다. 지난달 30일 북한 ASF 발생이 확인되며우리정부는 5월 31일~6월 2일까지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 일제소독, 방역상황 점검, 전화예찰 등 농가단위 사전예방조치는 100% 완료해 접경지역 353개 모든 양돈농가에 대한 1차 방역저지선을 구축했다. 먼저농식품부, 검역·방역본부, 지자체 등으로 구성, 2인1조의 70개반으로 구성된 농가별 담당관 143명을 동원해 353개 농가에 대한 ASF 의심증상여부를 확인하고, 소독시설과 울타리 설치 여부, ASF 발생 시 신고요령 등을 교육했다.점검결과 모든 농가에서 ASF 의심증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울타리 시설은 전체 353 농가 중 232개 농가(66%)가 설치를 완료했으며, 울타리 설치미흡 농가 115호는 조속히 울타리를 설치·보완할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양주지부(지부장 조영욱)가 30일 양주시 광사동 나리공원 국민체육센터 주변에서 열린 ‘2019 제8회 양주시 홀스타인 한우경진대회’에 참여해‘여성한돈인과 함께하는 한돈 체험 및 시식회’를 개최하고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렸다. 양주시 홀스타인 한우경진대회는 ‘아름다운 소, 깨끗한 우유’라는 이미지를 정립하기 위한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낙농가, 한우농가를 비롯한 다양한 축종들이 함께 참여해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시식 및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열렸다. 이번 행사에 대한한돈협회 양주지부는 한돈의 우수성과 영양학적 가치를 알리고,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해 ‘여성한돈인과 함께하는 한돈 체험 및 시식회’를 마련했다. 이날 대한한돈협회 양주지부는 여성한돈인들과 한돈 요리 레시피 소개와 함께 저지방 부위로 만든 강정, 완자, 토속불고기 등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또한 캐릭터를 활용한 페이스 페인팅, 한도니 모자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대한한돈협회 조영욱 양주지부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한 압록강 인접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확인되며 방역당국은 국내 유입차단을 위해 남북 접경 10개시군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위기경보 ‘심각’ 단계에 준하는 강도높은 방역조치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31일 오후 2시 오병석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 관계부처·지자체 합동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각 기관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행정안전부는 “강화·옹진 등 접경지역 10개 시군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함에따라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 설치·운영에 필요한 경비가 충분히 지원될 수 있도록 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살처분 등을 위한 조치도 미리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통일부는또한 “북측에 ASF 관련 방역협력 의사를 수차례 전달했다”고 보고하고“북한의 ASF 발병사실이 공식 확인된 만큼, 조만간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대북협의에 착수하고 관계부처와 협의해 협력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전파주범으로 알려진야생멧돼지 600두에 대한 혈청검사 등 예찰을 완료했다”고 밝히며접경지역에 대한 사전포획을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최대한 협조키로 했다. 5월생멧돼지에 대한 표준행동
아프리카와 유럽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국, 베트남으로 그 세력을 넓히면서 5월 30일 북한에서 발생한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ASF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노심초사하고 있는 축산농가를 비롯한 방역당국에 위기상황에 직면한 것이다. 알려진대로 ASF는 돼지에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출혈성 열성 전염병으로 치사율은 100%로 현재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치명적인 병이다. 실제 전 세계 돼지의 절반인 8억5천만 마리가 있는 중국에서 ASF가 발생해 지금까지 100만 마리가 살처분 됐고, 이로인해 중국 돼지고기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이 무서운 질병이 북한에 나타났다는 것은 국내 유입의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는 아주 심각한 상황이고, 이에 이낙연 총리는 북한 접경지역의 방역상황을 긴급히 점검하고 차단방역에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먼저 정부의 선제적 대응에 모두가 힘을 실어줘야 한다. 이 총리는 관계부처,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북한 접경지역의 방역상황을 긴급히 재점검하고, 차단방역에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고, 통일부와 협조해 북한과의 방역 협력 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그간 매년 가축질병이 발생해 우리나라에 토착화된 것이 아
북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뚫렸다. 농장 1곳에서 사육중인 돼지 70여마리가 폐사했다는 보고가 알려지며 우리 방역당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북한이 30일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OIE(세계동물보건기구)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OIE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북한 발생건수는 1건으로 지난 23일압록강 인접지역인 자강도 우시군 소재 북상협동농장에서 처음 신고되어 정밀검사한 결과25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농장은 중국 요녕성 인근지역에 위치해 있으며사육 중인 돼지 99마리 중 77마리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폐사하고, 22마리에 대해서는 방역차원에서 살처분 했으며북한 내 이동제한, 봉쇄지역 및 보호지역의 예찰, 사체·부산물·폐기물 처리, 살처분, 소독 등의 방역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농식품부는 31일 오전 8시 차관 주재로 긴급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접경지역에 대한 현재까지 방역상황을 재점검하고 관계부처와 협력해 접경지역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날 점검회의에서 “북한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하태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위협으로 인해 한돈산업이 위축될 수 있으나 한돈농가들의 피땀으로 한돈산업만큼은 반드시 지켜내자고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 오순민 국장도 축사를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해서는 문재인 대통령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강조하시고 있다며 농림축산식품부는 물론 타 부서에서도 적극협조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