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자산운용본부, 평창군지부, 대관령농협 임직원들은 10일 수확철을 맞이하여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합동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 날 봉사에는 박상용 농협 상호금융자산운용본부장, 함원호 대관령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해 멀칭 비닐 철거 및 영농폐자재 수거작업 등을 실시하는 등 농업인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박상용 본부장은 “최근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영농인력 부족이 심화된 상황이다”라며, “우리 자산운용본부는 농업인들의 소중한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뿐만 아니라 수확철 농가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범농협 일손 지원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사장 및 상임이사 ▲ 이승재 부사장/기획관리 이사 ▲ 정인노 농지관리 이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8일 나주 본사에서 강태진 전 서울공대학장이자 공사 CEO자문위원, 손웅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지방전략국장 등 각 분야 전문가 16인으로 구성된 ‘청마미래포럼’과 지속가능한 농수산식품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한민국 농수산식품산업을 위해 공사가 지난 반세기 동안 걸어온 길을 되짚어보면서 농수산물의 가격안정과 수출증대,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화 등 주요 현안사항을 집중점검하고, 먹거리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로 농수산식품산업의 혁신 성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정부의 주요정책을 이끌었던 전문가분들의 귀중한 고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농수산식품산업이 당면한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먹거리의 안정적 공급’이라는 공사 사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사장은 전남 나주시 소재 나주종합스포츠파크와 영산강변도로에서 개최된 ‘2023 MBN 나주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대회에 참가한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와 공사 마라톤 동호회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 신규임명 ▲김혜빈 디지털소통팀장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는 오는 12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 5층 그랜드볼룸에서 ‘한농연 창립 36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1987년 겨울, 농업·농촌의 회생과 새천년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조를 위해 결연한 동지애로 결속한 5만여 농·어촌 청년들은 한농연의 전신인 전국농어민후계자협의회를 출범하고 역사적인 농권운동의 현장에 발을 내디뎠다. 이후 한농연은 격동의 36년 역사 속에서 우루과이라운드(UR) 및 개방화 반대 운동, 농가부채특별법 제정, 마사회 농림부 환원, FTA 쌀 협상 주도, 청년·후계농어업인법 제정 등 결단력 있는 투쟁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며 명실상부 국내 최대 농업인단체로 성장했다. 아울러, 농업계 유일의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 개최와 국회의원 총선거, 지방선거, 조합장선거 대응을 통해 농업·농촌·농민 문제를 사회적 영역으로 확장 시키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관철해내며 230만 농업인의 권익 대변자로, 지역사회의 핵심리더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이에 한농연은 금번의 ‘창립 36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날 행사’를 통해 그동안 걸어온 길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대한민국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5일 축산회관에서 2023년도 제4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2월말로 임기가 만료된 조석진 전 낙농정책연구소장의 후임으로 이재용 전 한국종축개량협회장을 만장일치로 인준했다고 밝혔다. 이재용 신임 낙농정책연구소장은 농식품부 축산경영과장(부이사관), 축산물품질평가원장(준정부기관) 등 축산분야에서만 30년 이상 공직생활을 역임한 정통 축산관료로서, 한국종축개량협회장으로도 12년간(’10년~’22년) 재임하면서 축산농가 소득증대 및 국내 낙농산업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재용 낙농정책연구소장의 임기는 협회 이사회 인준일(2023.10.5)로부터 2년으로 오는 2025년 10월 4일까지이다. 이승호 회장은 “이재용 신임 낙농정책연구소장은 농림부 축산경영과장을 역임(’02년~’06년)하면서, 원유(原乳)수급 안정대책 시행, 원유가격 현실화, 중장기 낙농제도 개편을 위한 낙농산업발전대책협의회 운영을 비롯해 누구보다 우리 낙농제도의 역사와 실무에 정통하신 분”이라며, “FTA에 따른 유제품 수입증가와 생산비 급등에 따라 낙농생산기반이 크게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원유생산기반 유지를 위한 생산자 중심의 낙농제도 개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2023년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5급(일반직, 165명), 6급(기사직, 48명) 7급(무기계약직, 120명)이며, 모집 분야는 5급(행정, 토목, 지질, 기계, 전기, 건축, 전산, 환경)과 6급(토목, 기계, 전기, 건축), 7급(사무원, 기술원)이다. 공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학력, 전공, 성별, 연령 등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요소를 제외하는 블라인드 채용을 원칙으로 한다. 그동안 사회형평성을 고려한 채용을 지속 확대해온 공사는 올해도 장애인전형, 보훈전형을 별도 실시한다. 아울러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가점제도도 운영한다. 원서 접수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별도로 개설되는 공사 온라인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11월 4일에 실시하며,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중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고위공무원단 <승진> ▲김유미 차장 ▲강백원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김현정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전보> ▲우영택 기획조정관 □ 과장급 <전보> ▲장민수 대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은 10월 1일자로 아래와 같이 승진 인사발령을 했다. <승진> ▲선임연구위원 김성우 ▲연구위원 차원규 ▲책임행정원 맹자경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26일 공주시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소망공동체’를 방문하여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정황근 장관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거주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집과 가족이 되어 주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망공동체 가족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고자 한다”라며, 사과, 배, 떡, 생필품 등 위문품과 함께 농식품부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장·차관을 비롯한 간부들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격려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였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희망 나눔 실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