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26일 추석을 맞아 세종시 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하여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세종시 장애인복지관은 상담, 재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번 위문은 ESG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환경관리원이 지정하는 깨끗한 축산농장에서 생산한 계란을 후원물품으로 활용했다. 앞으로도 세종시 장애인복지관의 급식에 활용할 수 있도록 깨끗한 축산농장에서 생산한 계란을 정기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문홍길 원장은 “명절기간에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은 기획재정부와 조달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 발표 및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동상(조달청장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26일 밝혔다. 혁신조달 경진대회는 혁신제품의 현장 적용 사례를 발굴하고 혁신지향 공공조달 성과공유와 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농기평은 농식품 분야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서, 혁신제품 현장 시범사용을 통한 중소기업 판로활대 정책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조달청장 표창(동상)을 수상하였다. 2021년부터 3년 연속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기관에 선정되어 청사에 자동소화패치와 에너지절감형 빌딩자동제어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올해에는 주변 햇빛과 조명에 따라 조도가 자동 조절되는 자동 디밍형 LED조명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농식품 R&D 결과물의 사업화 성과창출과 공공조달 확대를 위하여 2020년부터 혁신제품을 지정하고 있다. 2022년까지 총 41건의 혁신제품을 지정하였고, 이 중 혁신장터에 등록된 건수는 33건으로 약 81%를 차지하여 공공조달 시장진입과 초기 판로지원 효과를 본격 창출 중이다. 뿐만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22일 추석을 앞두고 경기도 고양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사랑의 동산’(원장 우점숙)을 찾아 올해 수확한 햅쌀과 과일 등 우리 농산물을 전달했다. 농협은 매월 범농협 임직원이 집중 추진할 사회공헌 중점테마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9월은 ‘추석맞이 나눔 활동’을 실천 테마로 정하고 취약·소외계층에게 우리 농산물, 차례상 꾸러미 등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영수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우리 농민들이 올 한 해 정성껏 기른 농산물을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나눔과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랑의 동산 우점숙 원장은 “지난 설에도 농협중앙회에서 떡국 꾸러미를 주셔서 시설을 이용하는 가정에 나눠드렸는데, 추석에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3일 대전 동구 소재 역전시장과 중앙시장을 찾아 민생경제와 밀접한 주요 농축수산물의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추석 서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현장에 직접 와보니 정부와 공사에서 추진 중인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의 인기가 상당하다”며, “앞으로 소비자 부담을 직접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명절 소비자 체감물가 안정과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농식품부와 공사는 추석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9월 28일까지 농축산물 구매시 최대 30%까지 할인을 적용하여 1인당 할인 한도를 대형마트 등은 현재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전통시장은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 지원하는 추석맞이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홍천한우사랑말(대표 나종구)은 20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3농촌융복합산업 우수외식업체 컨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특산물을 개발, 판매하여 농가소득향상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시민의 방문을 유도해 농촌 활력 증진에 기여하는 우수 외식업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의 6차산업인증 경영체 중 외식업체를 운영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시·도별 23곳을 추천받아 지난 3개월동안 전문가 및 소비자 심사단을 통해 1차 서면심사로 10곳을 선정하고, 2차 현장심사를 통해 6곳을 선정한 후 3차 발표심사로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홍천한우사랑말은 지역농업과의 연계성, 매출·일자리 창출,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나종구 대표는 ”홍천한우사랑말은 앞으로도 강원농촌융복합지원센터와 홍천군과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 앵커 스토어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지역 발전에 힘쓰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는 지난 15일 중국 동서부소동물임상수의학회(东西部小动物临床兽医师大会)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국의 동물의료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중국 동서부소동물임상수의학회는 장쑤성, 저장성, 쓰촨성, 상하이시, 칭다오시 등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45개 이상의 지역수의사회가 참여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반려동물 임상컨퍼런스로, 중국 동물의료 발전과 수의학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양 기관은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와 중국의 동물의료 기술 발전, ▲동물병원 경영 전문화, ▲동물복지 향상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허주형 회장은 “중국의 반려동물 관련 산업과 동물의료시장은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국내 반려동물 관련 산업과 동물의료서비스가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라고 말했다. 중국 동서부소동물임상수의학회 Lai Xiaoyun 사무총장(Secretary General)은 “한국의 반려동물병원은 이미 국제적인 수준의 동물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의 수의사들이 서로 교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추석명절을 맞아 본원과 지원이 위치한 각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는 노사 공동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한다. 지난 14일 해썹인증원은 장애인시설 청애원(충북 청주)을 방문하여 위문 성금을 전달하였다. 해썹인증원은 기관 통합으로 청주에 자리를 잡은 2017년 이후 매년 청애원을 찾고 있으며, 올해로 7년째 따뜻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각 지역에 위치한 6개 지원*(서울, 부산, 경인, 대구, 광주, 대전)에서도 오는 10월까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눌 계획이다. 해썹인증원은 매년 독거 어르신 도시락 배달, 유기견 센터 봉사,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참여, 주변지역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상배 원장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사랑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며, “권역별 복지시설과 협업하여 지속적인 사회 공헌으로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썹인증원은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기관역량을 활용한 교육 기부 ▲상생과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14일 서울시 한국양봉협회에서 윤화현 양봉협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열고 안정적인 벌꿀등급제 운영을 위한 의견을 들었다. 또한, 최근 벌꿀 등급판정 품질검사 기관으로 신규 등록된 한국양봉협회 양봉산물연구소의 시설·구비장비·인력 등 인프라 현황을 살폈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올해 하반기 벌꿀등급제 본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법령 개정, 분석 장비 도입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18일 서울 서초구 소개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숙)’을 방문하여 ‘사랑의 김치’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정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으로, 이날 전달한 나눔 물품(월간농협김치맛선 온가족2호) 330세트는 복지관을 통해 인근 지역의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와의 상생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은 1998년 설립된 지역사회복지관으로, 농협경제지주는 복지관과 함께 올해 1월 설명절 맞이 떡국떡 및 과일 나눔, 4월 장애인의 날 맞이 임직원 봉사활동, 8월 말복맞이 삼계탕 나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16일 세종시 조치원 시민체육관에서 장애인·저소득층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제1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배 세종시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의 ESG 경영 차원에서 탁구 스포츠를 통해 세종시민들과 한마음으로 장애인·저소득층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세종시 탁구인들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하여 개최했다. 세종시 탁구인 및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세종시장애인탁구협회, 복지시설 늘푸른집 관계자도 참석하여 지원금 및 지원물품 전달식도 병행했다. 위성환 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체육 활성화 뿐만아니라 세종시 탁구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였고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는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적극적으로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