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16일 세종시 조치원 시민체육관에서 장애인·저소득층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제1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배 세종시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의 ESG 경영 차원에서 탁구 스포츠를 통해 세종시민들과 한마음으로 장애인·저소득층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세종시 탁구인들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하여 개최했다. 세종시 탁구인 및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세종시장애인탁구협회, 복지시설 늘푸른집 관계자도 참석하여 지원금 및 지원물품 전달식도 병행했다. 위성환 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체육 활성화 뿐만아니라 세종시 탁구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였고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는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적극적으로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청렴·윤리·인권 주간’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렴·윤리·인권 주간’은 전사적 청렴 활동을 통해 임직원의 청렴 윤리, 인권 존중 실천을 위한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윤리관련 규범 퀴즈대회 △청렴·갑질수준 자가진단(CLEAN온도계) △부패 모의신고 훈련 △반부패·청렴교육 등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각종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구성하여 임직원들의 참여를 높였다. 특히, 13일에 열린 임원진·부서장 참석 간담회에서는 공사 청렴도 개선 방안 토론을 통해 경영진의 청렴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병호 사장은 “윤리인권주간 운영을 통해 전 직원이 다시 한 번 청렴 실천과 인권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사내 청렴윤리·인권존중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외에도, 공정성과 투명성에 민감한 MZ세대 구성원 비중이 높아지면서 MZ세대가 바라본 청렴·윤리 아이디어 발굴 등 조직문화 개선 방안 및 의견 수렴을 위한 △혁신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5일 (사)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하는 ‘한국ESG혁신정책대상’에서 공공급식 안전 먹거리 조달과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 운동 공로 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ESG혁신정책대상’은 국내 정책·행정 학계의 대표적인 학술 연구단체인 (사)한국정책학회가 지속가능한 ESG 혁신정책 사례를 보여준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환경(E), 사회적 책임(S), 지배구조(G)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정책을 추진한 기관에 수여하고 있다. 올해 공사는 공공급식 식재료 조달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안전한 급식 식재료 공급으로 국민 식생활 개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환경 부문(E) 수상에 이어 올해는 사회적 책임 부문(S)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지난해 말 전국 초·중·고교가 사용하는 공사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해 학교는 물론, 어린이집,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군부대 등 공공급식 전 분야가 사용 가능한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식재료 입찰 불공정행위를 사전차단해 안전한 식재료를 공정하고 편리하게 조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先 식단 편성, 後 식재료 조달’ 서비스 등으로 식단 편성에 어려움을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15일 한국정책학회에서 주관하는 ‘제2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에서 2년 연속 환경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은 우수한 ESG 정책 사례 발굴·공유·확산을 목적으로 ESG 정책에 우수성을 보여준 공공기관·공기업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공사는 지난해 환경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데 이어 올해도 환경 분야에서 수상하였다. 공사는 ‘농어촌愛GREEN가치 2030’ ESG경영 비전을 선포하고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부문에서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수상을 한 환경 부문에서는 급변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취약한 농업생산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실태조사 실시와 시나리오를 통해 기후변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론을 농업생산기반시설 설계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도서 지역 등 물 소외지역에 기업의 물 사용량만큼 환원하는 ‘물 환원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농촌의 물 부족 문제를 해소해나가고 있으며, 물 관리 전문기관인 공사의 특성을 반영하여 청정용수 공급을 위한 수질개선사업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종순 농정원장이 14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농식품 소비 트렌드와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서울대학교 ‘농식품 경영·유통 최고위과정’은 농업관련 법인, 기업 대표 및 임원, 공기업·공공기관 임원을 비롯한 농업계 지도자를 대상으로 공개강좌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이종순 원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소비 트렌드의 변화와 1인 가구·노인 인구의 증가 등 우리 농업·농촌을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환경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소비자 중심의 농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종순 원장은 언론학 박사로서 ‘돈이 보이는 농식품 소비 트렌드(2018)’, ‘농업커뮤니케이션 어떻게 할 것인가(2012)’, ‘정보격차를 넘어 평등사회로(2004)’ 등 3개 저서를 집필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3일 강원도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2회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회장 이숙원, 이하 한여농) 전국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전국대회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이숙원 한여농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윤석열 정부의 여성농업인 정책방향을 설명하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정부는 농업·농촌의 발전과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로 활약하고 있는 여성농업인들의 변화된 위상에 걸맞게 주체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이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선정되었고, 내년 사업 규모도 올해 대비 3배로 확대되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정황근 장관은 “앞으로도, 현장에 계신 여러분과 더 가까이 소통하면서 농업·농촌의 혁신과 대도약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12일 오후, 충청북도 보은군 소재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 준공한 보은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는 로봇 파레트 적재기, 자동선별기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정식 개소식(’23.10월 예정) 이전임에도 올해 성수품 공급을 위해 시범운영을 하며 농협, 롯데마트 등 기존 유통망 뿐만아니라 배달의 민족과 같은 새로운 유통 경로를 개척하고 있어 정황근 장관의 방문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정황근 장관은 “올해 기상재해 영향으로 사과 등 과일 생산이 감소하면서 명절 수급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이 많은데 시범운영 기간임에도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여러 관계자들이 있어 적기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마지막까지 성수품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면밀하게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성수품 수급과 민생 안정을 위해 9월 7일부터 추석 명절 전까지 3주간 역대 최대 규모(149천 톤, 평시 대비 1.6배) 성수품 공급, 농축산물 할인지원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추석 성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이명섭, 이하 농관원 진주사무소)는 농식품 품질관리 유공으로 황상철 다담애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황상철 대표는 진주시에서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으로서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유통·판매하는 다담애친환경영농조합법인을 운영하여 지역 친환경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였으며, 청년 농업인 육성 및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에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업인으로 재배기술 개발을 통한 선진 친환경 농업을 개척하여 주변 농업인에게 전파하였으며, ‘다담愛’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구축하여 다양한 판매처 확보 및 사업 다각화로 2010년 연매출 40억에서 2022년 84억으로 2배 이상 매출을 상승시켜 지역 친환경 농업인의 소득 향상 노력하였다. 특히 황 대표는 학교급식 사업 참여를 통한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에 힘썼으며 2017년부터 수도권(서울·경기) 학교에 친환경 농산물 납품을 통한 안전먹거리를 제공하여 2017년 9억원의 매출에서 ’21년 42억원, ’22년 50억원으로 큰 성과를 창출하였다. 또한 코로나19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9월 8일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축산물 온라인경매 플랫폼’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실제 경매 현장을 참관했다. 이날 박병홍 원장은 공판장 대표와 중도매인조합장 등 참여자들과 면담하며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온라인경매 활성화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온라인경매는 축산물 도매시장 디지털 전환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을 포함한 4개 도매시장에 도입됐다.
과천평생학습축제, 한국마사회 말박물관 체험 부스 운영 진단부터 수술까지, 말 전문 동물병원 수의사의 하루 수의사가 되기 위한 첫 번째 조건,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은 8일과 9일 과천시에서 열리는 ‘제13회 평생학습축제’에 어린이들을 위한 ‘말 동물병원 수의사 체험’ 부스를 선보인다. 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서 말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 중 말 전문 수의사를 소개하고자 한다. 말 수의사의 업무와 자격 취득 과정을 어린이들이 탐색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기획 의도를 전했다. 금요일과 토요일 양일간 펼쳐지는 해당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예약 접수를 통해 이루어진다. 손 소독 후 수의사 가운과 마스크, 라텍스 장갑 등을 착용하고 치료해야 할 마필의 진료 차트를 작성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이후 청진기로 모형 마필의 분당 심박동 수를 확인하고, X-ray로 부상 부위를 살펴본 뒤, 수술에 들어간다. 최근에 실제 진행했던 경주마 수술 주요 과정이 영상으로 제공된다. 수술이 끝나면 드레싱과 붕대 감기로 진료 체험이 마무리된다. 한편 참가자들은 부스에 비치된 국내 수의학과 개설 대학 목록과 정원, 수의학과에서 실제 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