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4일 오후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정통 관료 출신 정황근 전 농촌진흥청장을 내정했다. 이로써 총 18개 부처 장관 인사 발표를 마무리했다. 윤 당선인은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를 소개하며 “농림축산식품부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출신으로 농촌정책국장과 농업정책국장, 청와대 농축산식품비서관을 지내며 농업정책 전반을 설계한 분”이라고 지명 배경을 밝혔다. 윤당선인은 이어 “농업진흥청장 재임 시절에는 기후변화와 농촌 인구 고령화라는 농업 여건변화를 고려해 첨단 융복합 기술 기반 생산성 향상, 스마트 농법 등에 헌신했다”며 “농촌이 직면한 현안 해결은 물론 농림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미래 성장산업으로 키워낼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충남 천안(62) △대전고·서울대 농학과·국방대학원 △기술고시 20회 △농림부 농업정책국 농촌인력과장·총무과장·식량생산국 친환경농업정책과장 △ 〃 혁신인사기획관 △농림수산식품부 대변인 △ 〃 농촌정책국장·농어촌정책국장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전문위원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실 농축산식품비서관 △농촌진흥청장 △충남대 농업경제학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3월 30일 서초동 한우자조금 대회의실에서 장기선 사무국장의 퇴임식을 가졌다. 축산 정보통인 장기선 사무국장은 1986년부터 12년간 농수축산신문 전문기자를 거쳐 2000년 전국한우협회에 입사해 정책홍보국장을 역임하고, 2019년 4월 1일 한우자조금 사무국장에 취임해 금년 3월 31일 3년간의 임기를 마감했다. 퇴임식에는 한우자조금 임직원을 포함한 전국한우협회 황재택 전무, 박선빈 국장, 농협경제지주 한우국 윤용섭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선 국장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기선 사무국장은 퇴임사에서 “한우자조금 임직원을 비롯한 한우 산업 관계자의 도움 덕분에 자조금사무국의 안정된 업무체계의 구축과 한우협회와의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경천 위원장은 “장기선 사무국장의 노력이 있어 한우농가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한우자조금이 될 수 있었다”며, “한우 산업의 발전을 위해 뛰어온 뜨거운 열정에 자조금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와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홍상)은 4월 1일자로 아래와 같이 승진 인사발령을 했다. <승진> ▲ 선임연구위원: 정학균, 황윤재 ▲ 연구위원: 김상현, 성재훈 ▲ 책임행정원: 서정필
한국농축산연합회 제10대 회장으로 이은만 회장(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회장)이 연임됐다. 한국농축산연합회는 28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5개 회원단체 중 19개 단체가 참석으로 개최된 2022년도 정기총회를 통해 2021년도 정기감사보고, 정관개정안 검토, 제10대 회장선출,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주요안건이 심의·의결했다. 이에 제10대 회장으로는 참석단체 전원 동의로 제9대 회장인 이은만 회장을 재신임하고 감사는 황광보 고려인삼연합회장과 김만섭 한국오리협회장을 선임하였으며, 2022년 최대목표로 CPTPP 가입 총력저지 및 농축산업 현안에 대해 모든 회원단체가 함께 공동대응할 것이라는 다짐을 결의했다. 25개 농축산인 단체가 연합하여 결성된 한국농축산연합회는 농축산 분야 대표단체로 지난 2013년 창립되어, 농축산업의 유지발전 및 농촌환경 보전 그리고 농축산업인의 사회적 지위와 권익향상을 위한 실천적 농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은만 회장은 “부족함이 많지만 이렇게 다시 한번 농축산업계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초심을 잃지 않고 대한민국 농축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우리 농축산업의 말살을 전제
■ 과장급 파견 ▲ 송남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경제2분과) ■ 과장급 직무대리 ▲ 김재형 기획재정담당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17일 본부 3층 대강당에서 제8대 이영길 전무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9개 도본부 사무국장과 본부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취임식에서 이영길 신임 전무이사는 “본부직원들이 위생방역본부 일원임을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는 방역본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방역현장에서 안전수칙의 철저한 준수, 조직활성화를 위한 직원간 소통과 화합, 현장중심 방역전문가를 위한 업무역량 강화 뿐 아니라 긍정적인 사고와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주문했으며 마지막으로 “이루고 싶은 꿈과 목표가 있는 직원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영길 전무이사는 1991년 총무처 행정직 7급 공채로 공직을 시작하여 농식품부 주요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2016년 6월부터 한국농수산대학 운영지원 과장, 2019년 9월부터 국립종자원 경남지원장과 제주지원장을 역임하고, 2021년 5월부터 2022년 1월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을 끝으로 31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금번 위생방역본부 제8대 전무이사로 취임하게 됐다. 공직에 있으면서 주요성과로는 추곡약정 수매제 시행, 도농교류 및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초석 마련,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에 박선빈 전국한우협회 기획총무국장이 임명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15일 제1차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사무국장에 박선빈 국장을 임용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박선빈 신임 국장은 “지난 32년간 직장생활의 경험을 살려서 한우농가의 권익과 산업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일관된 마음가짐으로, 명분과 객관성을 갖추고, 소통과 협의를 거쳐서 업무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농가에서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한우인의 피와 땀으로 거출한 소중한 자조금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명심하고 협회, 농협, 농림부, 언론, 학계 등 관련기관과 상호 협력하면서 소통하는 종합 실무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신임국장은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며, 임기는 3년간이다. ■ 최종학력 및 경력 ▲ 충북대학교 농과대학 졸업 ▲ 전국한우협회 기획총무국장(자조금 사업 및 협회 사업계획, 예산, 결산, 각종 회의 행사, 인사, 노무관리 등)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이원복 신임 사무국장이 14일 제2축산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이원복 사무국장은 강원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축산학 석사, 한경대학교 유전체정보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앞서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소비홍보팀, 사업개발팀을 거쳐 이력사업 본부장, 서울지원장, 기획경영 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축산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업무 경력을 쌓아왔다. 이원복 사무국장은 “한돈 농가 및 소비자들의 소중한 고견에 귀를 기울여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한돈자조금이 되는 것은 물론 한돈 산업이 대한민국 먹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소감을 전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1일 이재식 전무이사를 비롯해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을, 농협경제지주는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전무이사는 농업인 권익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업금융 서비스 및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한 상호금융사업을,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영농활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는 농업경제부문을 각각 전담하며, 조합감사위원장은 회원의 업무를 지도·감사하는 조합감사위원회를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무이사, 상호금융대표이사 및 농업경제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 조합감사위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3급 승진> ▲ 최봉순 농업정책국 농업정책과장 ▲ 강민철 국제협력국 국제협력총괄과장 ▲ 변상문 국제협력국 검역정책과장 ▲ 강혜영 식품산업정책실 농업생명정책관실 친환경농업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