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장급 직무대리 ▲김정욱 대변인
친환경축산협회 임웅재 회장이 회원들의 압도적 지지로 제5대에 이어 제6대 회장에 재선임됐다. (사)친환경축산협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총회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4일 서면으로 2022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임웅재 회장을 제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최근 밝혔다. 회장 임기는 2022년 이달부터 2025년까지 2월까지 3년이다. 임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5대에 이어 6대 회장까지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협회의 발전은 물론 그동안 협회에서 추진해온 친환경축산 관련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가 친환경축산을 선도하는 전문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임 회장은 “우리 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유기축산을 비롯한 친환경축산의 저변 확대가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이를 위해 유기축산농가 육성을 통한 친환경축산 생산기반 확대, 친환경축산의 중요성에 대한 소비자홍보 강화 등에 모든 노력과 열정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최고경영자과정 한우부문을 수료하고 서울한영대학교 대학원
<국장급 개방형직위 임용> ▲김기훈 국립종자원장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1대 신임사장에 이병호 전 aT사장이 선임됐다고 3일 밝혔다. 신임 이병호 사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농대와 농경제 석사를 수료했으며 농식품부 정책보좌관, (사)통일 농수산사업단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으로 재임했다. 이사장은 90년대 후반 농식품 유통환경변화에 발맞춰 예냉 전문 영농조합을 경영하고 농식품부 보좌관 시절에는 개방에 따른 119조 규모의 농업농촌 투자계획을 주도하는 등 일선 현장에서부터 정책까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대표적인 농업 전략통으로 통한다. 아울러, 남북 농업문제 협력과 친환경 학교급식체계 구축,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농식품 수출 100억불 달성 등 갈등과 이해 조정 능력을 갖춘 혁신적 조직 운영에 능한 적임자라는 평가다. 신임 이병호사장은 4일 취임 후 3년 임기의 업무를 시작한다.
■ 도원국장 <승진> ▲임용환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홍상)은 3월 1일자로 아래와 같이 보직 인사발령을 했다. <보직> ▲ 김홍원 경영지원실 총무팀장
■ 과장급 전보 ▲ 안형근 식품산업정책실 농업생명정책관실 종자생명산업과장 ▲ 김민욱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장 ▲ 문태섭 국립종자원
▲비서실장 엄영석 ▲홍보실장 최종필 ▲지사지원처장 송재한 ▲해외사업처장 직무대행 겸 해외사업부장 류원상 ▲홍보부장 김한수 ▲강북지사장 박성균 ▲대구지사장 김진유 ▲인천미추홀지사장 박희태 ▲종로지사장 진창득
■ 과장급 전보 ▲ 최종동 사이버조사팀장 ▲ 오규섭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관리총괄과장 ▲ 김규 식품소비안전국 농수산물안전정책과장 ▲ 오재준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수입관리과장 ▲ 허송무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농축수산물안전과장
국제식물검역인증원 최병국 신임 원장이 24일자로 취임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제4대 원장으로 3년 임기를 시작하는 신임 최병국 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미국 조지아주립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최 원장은 `95년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하여 농림축산식품부 고위공무원으로 재직하였으며, 유통·식량 정책, 농수산협상, 국제협력 등 다양한 농업정책 업무를 기획하고 수행하여 농식품산업 분야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서, 오랜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청렴의식을 겸비하고 있으며 대외관계 능력을 갖추어 인증원 발전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다. 인증원은 농식품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아시아매미나방(AGM ; Asian Gypsy Moth) 선박검역, 수입재식용식물검역장소 관리, 공항·항만 외래병해충 분포조사 사업 등을 주요 업무로 수행하는 특수법인이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인증원 업무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출범 10주년을 맞은 인증원의 안정적 기반 확충과 더 큰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