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안광영)은30일 도내 계란집하장(5곳) 대표 및 품질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축산물공정평가 사업에 관한 설명과 식품위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한 집하장 위생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교육을 통하여 품질공정평가에 대한 집하장 관계자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공정요소별 관리수준 향상으로 등급란의 품질을 높이는 한편 집하장 위생관리에 대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관리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 하였다.이 자리에서 축평원 안광영 대전충남지원장은 주기적인 교육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임을 설명하며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도내 계란집하장 협의회 구성을 제안하는 한편 이에 대한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최승덕)은 계란 집하장의 품질저하 및 품질관리 사례를 모은 계란 품질관리 중점 매뉴얼을 발간하였다.2001년 12월 계란등급판정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이래 물량면에서 상당히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국민소득 증대와 더불어 식탁문화의 선진화로 계란의 소비도 위생, 안전, 안심의 패턴으로 발전되어졌다. 현재 국내에는 계란에 대한 세부 연구사항이나 품질저하에대한 구체적인 자료가 부족하여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고자 2011년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연구사업을 통해 계란품질의 저하사례를 개선하고자 하였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양계농가의 부가가치 창출 및 소득의 증대와 유통단계에서는 품질공정관리의 향상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계란생산을 생산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