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가 11월 추천품종으로 저온기 시설오이로 내병성이 강한 명품오이 ‘굿모닝 백다다기’를 소개했다. ‘굿모닝 백다다기’는 저온기 시설오이로 과색이 진하며, 노균병과 흰가루병에 강한 내병성 품종이다. 저온신장성이 우수하고 연속 착과 및 비대성이 우수한 상품성이 높은 품종이다. 오이의 선별은 전부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데, 굿모닝은 품종자체 불량과가 적어 작업속도가 빠르고 선별이 매우 수월하다. 또한, 잎이 작고 절간이 짧아 재배가 용이하며, 잎이 솟아 오이를 수확할 때 오이가 잘 보여 허리를 힘들게 굽힐 일이 없다. ‘굿모닝 백다다기’는 반촉성 재배로 시설 재배하여 12월에 정식한다. ■ ‘굿모닝 백다다기’ 특성 ① 저온신장성이 우수하며 연속 착과 및 비대성이 우수하다. ② 잎이 작고 절간이 짧아 재배가 용이하다. ③ 연녹색 과색에 어깨색이 진한 중장과형 오이. ④ 흰가루병과 노균병 내병성 품종이다.
성주·칠곡서 인기 끌었던 ‘은하수꿀’ 참외 후속품종 흰가루병 강하고 과육 치밀·참외 고유의 향 있어 맛 좋아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이병각)는 내병성과 상품성을 모두 갖춘 ‘별미소꿀’ 참외를 새롭게 출시했다. ‘별미소꿀’ 참외는 경상북도 성주, 칠곡지역에서 인기를 끌었던 농우바이오 대표 품종 은하수꿀 참외의 후속품종이다. ‘별미소꿀’ 참외는 기존 은하수꿀 참외보다 초세가 비교적 강하고 암꽃 발현과 착과력에 우수한 특성을 보인다. 특히, 일반 참외의 경우 고온기 때 과장이 길어지며 상품성이 떨어지는데, ‘별미소꿀’ 참외는 고온기 과장이 짧고 상품성이 우수하다. 또한, 과 골이 선명하고 정품률이 높아 재배 농가들에게 높은 소득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농우바이오에서 출시한 신품종 ‘별미소꿀’ 참외는 흰가루 내병계 품종으로 과육이 치밀하고 아삭하며 참외 고유의 향이 있어 다른 어떤 참외보다 맛이 좋다. 일반적으로 내병성을 가진 품종의 경우 재배방법에 따라 상품성이 다소 떨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별미소꿀’ 참외는 내병성과 상품성을 모두 겸비한 품질계 타입의 흰가루 내병계 품종이다. 또한, ‘별미소꿀’ 참외는 9월부터 12월까지 파종기간이 길어 누구나 손쉽게
농우바이오가 7월 추천품종으로 내병성이 강하고 상품성이 우수한 청명가을 배추, 천고마비 배추, 만사형통 무를 소개했다. ■ ‘청명가을배추’, 최고의 맛과 품질을 겸비한 김장배추 청명가을 배추는 외엽색은 농녹색으로 내서성이 양호해 추석 및 김장배추로 전국적으로 재배가 가능하며, CR내병계 배추로 뿌리혹병에 강하고 구 크기가 크고 숙기가 약 5일정도 빠른 품질계 배추이다. 또한, 숙기가 빠르면서도 중륵 뻗는 힘이 좋아 수확시기가 며칠 지연되더라도 내부 꼬임이 적어 절임용으로도 용이한 배추이다. 주 재배 지역은 충남 아산, 홍성, 충북 괴산, 강원, 춘천, 평창, 영월, 전남 해남 지역으로 전국적으로 재배되고 있다. 현지 농가에서는 타사 일반계 품종에 비해 청명가을 배추는 뿌리혹병 내병성 배추로 재배가 용이하고 구가 크며 내부꼬임 현상이 적어 절임공장 납품 시 한 시세를 더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천고마비배추’ 내병성·상품성·재포성·절임이 우수한 가을배추 ‘천고마비’ 배추는 엽질이 단단하고 병해에 강하며 최고의 맛과 품질을 겸비한 배추다. 매년 많은 태풍이 배추산지를 강타하여 인근 지역에서 배추 무름병과 뿌리 썩음 등 그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경남 밀양 성우석씨, 스승 심상환씨와 인연으로 고추 공부 농우바이오 ‘올인원’ 고추 재배…“병충해 강해 큰만족” 기존 신홍고추의 감칠맛과 단맛을 가진 향이 좋은 품종 경남 고추하우스 재배지역에 가면 ‘올인원’ 고추가 단연 화젯거리다. 농우바이오에서 개발한 국내 최초 복합내병성 신미계 풋고추인 ‘올인원’은 내병성이 취약했던 기존 고추보다 내병성이 강하고 특히 고추농가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칼라병과 흰가루병에 강하기 때문에 많은 수량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올인원’ 고추 화제의 중심에는 귀농 8년차 고추농사꾼 성우석씨(43·경남 밀양시 초동면)가 있다. 성씨는 2012년에 귀농해 2013년부터 고추를 재배하기 시작해 지난 8년간 여러 고추 품종들을 재배하며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다 고추에 대해 전문지식이 뛰어난 심상환씨를 만나면서 전문적인 재배 교육을 받고 있다. “처음 귀농 했을 때는 너무 막막했는데 스승님을 만나고 고추 농사에 확신이 생겼다.” 며 심씨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성씨는 고추 전문가 심상환씨(육종가 영농조합법인 대표, 밀양시 고추전문 연구회 3대 회장)에게 수년간 아낌없는 가르침을 받고 있다. 심씨는 밀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초빙강사
농우바이오가 5월 추천품종으로 고랭지 여름무인 청황무와 내병성이 강한 수호배추를 추천했다. ■ 뿌리 모양이 아주 좋은 고랭지 여름무 ‘청황무’ 청황무는 고랭지 여름무로 근피가 매끈하고 광택이 있으며, 뿌리모양이 좋아 상품성이 매우 좋다. 내서성과 내습성이 비교적 강한 편으로 농가들이 재배하기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근미 맺힘이 다소 빠르며 근맵시도 좋은 품종이다. 청황무는 고랭지 지역 뿐 아니라 일반 평탄지에서도 재배가 가능해 농가에서 선호하는 품종중 하나. 일반 평탄지에서는 5월부터 파종하여 7월 말부터 수확하며, 고랭지에서는 5월 말부터 파종하여 8월부터 수확한다. 청황무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근형이 H형이고 근장이 적당하여 박스작업이 매우 수월하다는 것이다. ■ 내병성 강하고 재배 용이…상품성 우수한 여름배추 ‘수호배추’ 수호배추는 뿌리혹병과 바이러스병, 노균병 복합내병성 품종으로 여름에 재배하기 용이한 품종이다. 외엽색은 농녹색으로 외엽수가 많고 가지런하여 입모가 우수하고 내부색은 진한 노란색이다. 또한, 내부 꼬임현상이 적고 엽수가 많아 품질이 우수하고 원통형의 구형으로 망작업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수호배추는 고온기 고랭지 재배가 가능한
씨드리스플러스꿀 수박, 탄저병 강한 내병성 품종으로 재배 수월 포인트 시금치, 엽면 매끈하고 광택이 우수해 농가에 인기많아 농우바이오가 4월 추천 품종으로 씨드리스플러스꿀 수박과 포인트 시금치를 소개했다. ■ 씨 적은 3배체 수박…육질 단단하고 당도 높아 농우바이오에 따르면 씨드리스플러스꿀 수박은 씨가 적은 3 배체 수박으로 단타원 적육계 수박이다. 또한, 육색이 진한 선홍색이고 육질이 단단하며 당도가 높아 농가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과피색과 호피무늬는 일반수박과 유사할 만큼 진하고 선명한 품종이다. 남부지방에서는 6월 초부터 7월 초까지 수확하며, 중부지방에서는 7월 한달간 수확하는 품종이다. 탄저병에 강한 내병성 품종으로 다른 3배체 수박보다 재배가 수월하며, 전국적으로 비가림 작형에 재배되고 있다. 농우바이오 관계자는 “초세가 강하고 당도(12 brix 내외)가 높아 재배면적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 봄·여름·가을까지! 재배폭 넓은 전천후 시금치 포인트 시금치는 엽면이 매끈하고 광택이 우수하여 농가들에게 인기가 많은 품종이다. 또한, 엽색이 짙고 엽육이 두터운 품종으로 상품성이 우수하며, 엽수분화도 많아 수량성이 우수하다.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