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에서 제작한 농산물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홍보영상이 세계 3대 광고제의 하나로 꼽히는 뉴욕 페스티벌(New York Festival) 해외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상은 클리오, 칸과 함께 국제광고협회(IAA) 선정 세계 3대 광고제의 하나로 꼽히는 뉴욕 페스티벌(New York Festival)에서 수여하는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 농정원은 2019년 1월 1일 농산물 PLS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농약 안전사용 기준, 올바른 농약 사용방법 등을 알리는 홍보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이번 해외특별상 부문에서 수상한 PLS 홍보영상은 뉴스(일기예보)를 콘셉트로 강아랑 기상캐스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신뢰감을 주었으며, 중간중간 인포그래픽을 활용하여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정보를 직관적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본 영상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농식품 관련기관과 전국 시·도 지자체 등에 배포하여 PLS 교육, 홍보 추진 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유튜브(Youtube) 등 다양한 온라인채널을 활용하여 PLS의 시행으로 우리 농산물이 더욱 안전
농림축산식품부는지난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 농약허용기준 강화제도(이하 PLS) 정착을 위해 본격 영농철인 3월부터 농가지도·홍보를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우선연내 순차적으로 실시하던농약판매인교육을 올해는 3월까지 조기 완료하고새롭게 등록된 농약정보를 확인하고 허용된 농약만 판매하도록 집중 교육하며PLS 관련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을 공공기관 실시체계로 전환하고 교육시간도 3시간에서 6시간으로 확대·운영한다. 농식품부는지난해는 PLS 도입취지, 정부 보완대책, 농업인 행동수칙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동영상과 로고송,리플릿 제작과작물별 올바른 농약사용 안내서 등을 제작해 PLS를 알리는데 집중한 바 있다. 올해는 농업인의 농약안전사용기준 실천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새해영농실용교육에 PLS 과정을 의무 편성해 지난2월 조기 완료했으며,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품목별 작목반 교육도 출하시기에 맞춰 연중 실시한다. 또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지자체 등과 함께 과거 부적합 이력농가를 중심으로 보유농약 확인, 등록된 농약사용을 지원하는 방문 컨설팅을 4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