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24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를 통해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에게 K-알닭으로 만든 닭곰탕 2,600인분을 기부하며 2021년 알닭투게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계란자조금은 소외계층에게 K-계란을 기부하는 ‘에그투게더 캠페인’, K-알닭을 기부하는 ‘알닭투게더 캠페인’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알닭투게더 캠페인’은 올해 3월 프랜차이즈 마케팅 전문회사인 미스터그룹과 제주도에서 닭 해장국 프랜차이즈 ‘계난리’를 운영하는 애월아빠들과 함께 인천광역시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다문화가정에 닭곰탕을 기부하면서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계란자조금은 인천에서 알닭투게더 캠페인의 첫발을 뗀 후, 경남 양산·산청, 경기 평택·수원·김포 등 각 지역에 위치한 다문화가정센터를 중심으로 하여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국내 소외계층에게 꾸준히 닭곰탕을 기부하고 있다. 알닭은 국내에서 연간 약 4,000만 수가 생산이 되고 있는데, 이 중 대부분은 쫄깃한 식감을 선호하는 베트남으로 수출되고 있다. 따라서 계란자조금은 K-알닭을 그리워하는 다문화가정의 외국인들을 위해 각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이원복)은 지난 13일 강원도 원주시에 거주하는 한우사육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사회공헌기금으로 구입한 사료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으로 더 어려워진 다문화 축산농가를 찾아 한우사육에 보탬이 되는 배합사료를 지원했다. 매년 도내 다문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농가의 정착을 돕고 다문화가정에게 밝은 희망을 주기 위하여 이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는 강원지원에서는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의 협조로 원주시 관내 한우 다문화 농가를 선정해 따스한 온정을 전달했다. 이원복 지원장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과 인식이 개선되고, 소 사육업도 번창하여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농가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지난 10월 15일부터 (사)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와 함께 소규모 및 지역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HACCP 현장견학 및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직접 찾은 업체는 옥천로컬푸드직매장, (농)솔티마을, ㈜에프엠시스템, 농업회사법인 보령우유 등 4개 업체로 다문화가정 등 약 150여명의 소비자가 5회에 걸쳐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첫 방문지로 택한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지난해 전국 로컬푸드 직매장 중 최초로 HACCP인증을 획득한 업체로 참가자들은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이동거리를 단축시켜 식품의 신선도를 극대화하는 로컬푸드 HACCP시스템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자세한 설명과 함께 마트에서 HACCP마크 확인의 필요성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행정자치부 지정 마을기업인 (농)솔티마을에서는 세종에서 생산되는 각종 과일을 HACCP시스템을 적용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발효식초, 과채주스를 생산하는 전반 공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에프엠시스템은 식품용 살균소독제 최초 HACCP인증을 받은 업체로, 당일 식품안전의 취약계층인 충북지역 다문화가정과 함께 식품공정의 위생적이고 과학적인 현장을 직접 체험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정연복)은 지난달 29일 경남 합천군에 거주하는 한우사육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사회공헌기금으로 구입한 사료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모국 방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면서 한우사육에 보탬이 되는 80만원 상당의 사료를 지원했다. 지원농가는 합천군과 축협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차영흥 농가(배우자 베트남 출신)를 선정했고, 행사에도 합천군 박창열 축산과장, 합천축협 김용욱 조합장이 함께 참석해 격려했다. 정연복 지원장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빨리 사라지고 안정적으로 행복한 삶을 꾸리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평원에서는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보육시설 후원, 헌혈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이원복)은 지난 6일 울산시소재 울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대완)를 찾아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날 행사에서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그동안부산경남지원 직원들의 자율적인 급여 반납과 급여 우수리, 법인카드 포인트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관내지역의 어려운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이날성금을 전달한 이원복 지원장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의 편견이 사라지길 바라며, 안정적인 정착을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돕기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있으며지역사회 다문화 인식개선을 통해 건강한 다문화사회 건설을 위해 힘쓰고 있는 곳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김관태)과 춘천철원축협(조합장 주영노)은 지난10일 강원도 춘천시 서면 축산다문화가정(일본)과 춘천시 동산면 축산 다문화가정(베트남)을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먹이사료를 지원하였다.김관태 강원지원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비전 및 경영목표와 연계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농촌을 중심으로 기관특성을 반영한 봉사활동의 비중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영노 조합장은 “축산 다문화가정의 빠른 정착과 농촌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사회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 정연복 평가팀장은 “축산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고급육컨설팅을 실시하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이와 더불어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은11일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인 강원도 원주시 소재 ‘천사들의 집’에 온누리상품권 50만원 어치를 기부함으로써 재래시장 활성화와 연말연시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온정을 보태는데 이바지했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대표 허권)는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농촌 다문화가정 77명(20가족)에게 모국방문 항공권 및 체제비를전달하고 환송식을 가졌다고밝혔다. 이번 행사는 결혼을 통해 한국으로 이주하는 여성비율이 가장 높은 베트남출신 농촌지역 결혼여성이민자들에게 모국방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한국생활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금번 출국하는 다문화가족들은 7박 8일 일정으로 베트남 현지에서보내게 되며 특히, 베트남 국영방송사인 하노이TV가 입국에서부터 고향방문시까지 동행취재하여 베트남 전역에 방영할 예정이다. 강원도 횡성으로 시집온 느그엔 티느그히아(한국국적 취득, 한국명 윤서희)는“온가족이 다함께 고향 베트남에 가는 것은 11년만이다”며“ 모국방문을 지원해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농협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금번 농촌지역 다문화가정 모국방문사업은 NH농협은행 러브트리카드포인트 기부를 통해 지원하게 되었으며, 베트남 현지 NH농협은행 하노이사무소에서는 1박 2일간 역사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결혼여성이민자의자녀들에게 베트남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관계자는 “이번 모국방문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한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축산농가 다문화가정인 이광영 농가를 방문하여 모내기 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했다. 이날 주요 활동으로는 평소 기계로 하기 힘든 모 심는 작업을 하였으며, 소를 사육하는 이광영 농가에게 도움을 주고자 고급육 생산을 위한 컨설팅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안광영 지원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시점에 축품원 대전충남지원 직원 함께 모여 뜻깊은 자리를 할 수 있어서 보람된 하루 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농가에 도움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