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정현찬 위원장)은 22일 제14차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 회의에서는 ‘식량자급률 관리체계 방안’심의 안건 1건과 ‘농작물 재해 국가책임성 강화 방안’ 등 보고 안건 2건 총 3건의 안건이 다뤄져 심의 안건 1건에 대해 의결했다. 본회의에서 다루어진 안건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심의 안건인 ‘식량자급률 관리체계 개선 방안’은 식량안보 위협이 심화됨에 따라 우리나라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점검시스템을 구축하고, 자급률 목표와 정책간 연계를 강화하며, 주요 곡물류 자급률 제고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보고 안건 중 ‘농작물 재해 국가 책임성 강화방안’은 농업 재해 대책에서 정부 역할의 중요성을 제안함으로써 국가 책임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해양수산부에서 보고한 ‘어촌 지역 활성화 대책’은 다양한 공익 기능을 수행하는 어촌의 소멸을 방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하기 위한 어촌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제시하고 있다. 농특위 정현찬 위원장은 “농특위는 그동안 농지제도 개선, 농협선거 제도 개혁, 국가 식량계획 마련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 또한 다양한 농어업 단체, 각계 전문가, 농식품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정현찬 위원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농업정책보험금융원 1층 회의실에서 ‘군급식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정현찬 위원장과 국회 국방위원회 민홍철 위원장,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 위원, 환경노동위원회 강은미 위원 등 국회의원과 관계부처, 유관기관, 전문가, 생산자, 소비자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정현찬 농특위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군 급식 개선에 대한 정책 제안과 국방부의 군급식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자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민홍철(국방위원장), 위성곤(농해수위), 강은미(환노위) 국회의원은 각각 환영사를 통해 “오늘 토론회가 군급식체계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 개진과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국방부 김경욱 물자관리과장의 ‘군급식 개선방안 및 추진계획’과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송원규 부소장의 ‘군급식 개선과제 및 공적조달체계 도입 방안’의 발제와 함께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김경주 공동대표를 좌장으로 전문가 토론이 이루어졌다. 농특위 정현찬 위원장은 “군장병들에게 인근 지역에서 생산된 식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정현찬 위원장)은 12일 경남연구원에서 ‘국가식량계획-제1차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정현찬 위원장과 박종훈 경남교육감, 김하용 경남도의회의장, 김제열 경남농어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 농특위 위원과 농어민·소비자 단체, 유관기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경남지역 14여개 농어업, 먹거리 관련 시민사회단체로 구성한 ‘경남먹거리연대’ 출범식과 함께 개최됐다. 정현찬 농특위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농특위는 식량안보 강화와 국민 먹거리보장 실현을 위해 국가식량계획을 수립했다”고 강조하며 “국가와 지역의 먹거리전략의 연계 강화 및 통합적 추진을 위해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제열 경남농어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경남에서 개최되는 간담회를 통해 국가 및 지역 푸드플랜의 원활한 실행을 위한 적극적인 토론과 제안을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본 행사에서는 농특위 홍근형 농수산식품팀장이 ‘국가식량계획의 주요 내용과 이행계획 수립 현황’을 소개했고, 전북연구원 황영모 연구위원은 ‘국가식량계획 수립의 의의와 지역 푸드플랜과 연계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