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은 걷기, 여성은 금연이 최고 우울증 예방법 걷기 전에 계란 먹고, 금연해 에그투게더 동참 세계 최고 수준의 권위를 가진 국제 학술지 ‘BMC 정신의학(Psychiatry)’ 최근호에 연세대 의대 장성인 교수팀(예방의학)의 우울증 연구결과가 실려 화제이다. 장성인 교수는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참여한 성인 남녀 22만1,622명을 대상으로 건강행동(연ㆍ절주ㆍ자주 걷기 등) 우울증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건강 행동의 부족이 우울증과 상당히 관련이 있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라고 밝혔다.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참여한 성인 22만1,622명 중 남성의 2.2%(2,152명), 여성의 3.6%(4,443명)이 우울증 상태였다. 금연ㆍ절주ㆍ자주 걷기 등 건강 행동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실행하는 사람에 비해 우울증 발생 위험이 남성은 1.5배, 여성은 1.4배 높았다. 또한 세 가지 건강 행동 중 남성의 우울증과 가장 관련이 깊은 것은 걷기 소홀(1.3배 증가), 여성은 흡연(2배 증가)이었다. 미혼 등 혼자 사는 사람은 기혼자에 비해 우울증 발생 위험이 남녀 모두에서 1.3배 높았다. 실직ㆍ무직 등 직업이 없는 남성은 직업이 있는 남성보다 3.1배(여성
축산물품질평가원 마라톤 클럽 '축등마'(회장 김철중)는 올해로써 13년째(2000년 결성) 직장내에서 가장 장수하고 있는 동호회 중 하나다.클럽 결성 목적이 기관의 화합을 모토로 시작되었기에 회원은 전국에 분포되어 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19명에서 한명도 이탈없이 유지해 오고 있으며, 전회원이 매년 2~3회 전국적인 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반기문 마라톤대회 참가, 10월에는 동아일보의 공주마라톤대회를 참가하여 기관홍보 및 조직내 화합력을 증진시켰다.축산물품질평가원의 마라톤 클럽 김철중 회장은 “축등마”를 공공기관을 대표하고 가장 장수하는 클럽으로 활성화 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비젼을 제시했다. 회원 중 우충근, 정의헌 과장은 풀코스 최고기록이 각 2시간 30분대와 2시간 45분대로 선수급의 기록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