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기존 전화 예찰 사업을 올해 1월부터 ‘자가 진단 알림톡’ 사업으로 점진적으로 전환·시행하고 있으며, 가축전염병 조기 예찰 등 사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자가 진단 알림톡’ 사업은 방역본부와 지자체 및 관계기관 간 중복 전화 예찰과 야간·주말 긴급 전화 예찰에 따른 농가 민원 문제와 가축전염병 발생 시 과다 투입되는 전화 예찰 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 방역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가축전염병 ‘자가 진단 알림톡’ 사업 도입 이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축산농가의 77.3%가 “만족”한다는 응답을 하였으며, 또한 전화 예찰 업무가 자동화·효율화됨에 따라 예찰 전담 직원 37명을 필요한 분야에 재배치하여 운영할 수 있게 되어 기관 운영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방역본부는 지난 5월 청주와 증평에서 발생한 구제역 11건 중 2건을 ‘자가 진단 알림톡’으로 예찰하여 가축전염병의 확산 방지와 축산농가의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하였다고 밝혔다. 방역본부 위성환 본부장은 “현재 소, 돼지,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자가 진단 알림톡’사업을 시행 중이며, 올해 7월부터는 염소 농가, ’24년부터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위성환 본부장은 23일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 주관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고 약속하는 내용을 사진 및 영상을 이용하여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챌린지의 주자로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김재진 연구원장, 세종시민에너지협동조합 김해식 이사장을 추천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일회용품 줄이기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ESG 자전거 챌린지,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에너지 지킴이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위성환 본부장은 “환경보호를 위해서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우리 기관은 더욱더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악성 가축전염병의 선제적 예찰을 위해 ‘자가 진단 알림톡’을 이달 17일부터 본격 시행했다고 밝혔다. 자가 진단 알림톡은 축산농가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가 진단표에 따라 진단을 시행하며, 홍보란을 통해서는 가축전염병 발생 정보와 관내 시·군청에서 지원하는 사업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자가 진단 알림톡으로 전환되는 대상은 국내 20만여 축산농가 중 소 10마리 이상 사육농장, 돼지 전체 농장, 가금 전업농(닭 3,000마리, 오리 2,000마리, 메추리 1,000마리 이상)으로 전국 7만 7천여 호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고 있다. 고령층 및 도서·산간 지역 등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농가에 대해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전화로 예찰을 시행 중이다. 자가 진단 알림톡은 올해 1월 25일부터 약 3달간의 시범운영 후 이번 달 17일부터 본격 시행 중이며, 가축전염병 발생 정보와 각종 문의 사항 등은 각 지역의 도본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가 진단 알림톡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 악성 가축전염병의 확산 차단 및 예방을 위해 기존 전화 예찰 대신 모바일 또는 인터넷을 통해 농장주가 자가 진단표에 따라 스스로 진단하고
양돈농가·가금농가 대상 2개월간 시범운영 4월 1일부터 전국 축산농가로 확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악성가축전염병의 사전예방을 위해 자가 진단 알림톡을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알림톡은 스마트폰을 통해 축산농가에서 원하는 시간에 30초내외의 짧은 시간으로 가축방역 관련사항을 응답하는 방식으로, 오는 25일부터 국내 양돈농가(5,376호)와 가금 전업농(4,119호)을 대상으로 2개월간 시범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며, 4월 1일부터 전국 축산농가로 사업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위성환 본부장은 지난 16일 농식품부에서 진행한 시연회를 통해 “기존 방역본부는 2011년부터 전화를 거는 방식의 예찰을 추진하고 있으나 자가 진단 알림톡 도입을 통해 축산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 12일 ‘ESG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의 성과보고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자전거 챌린지 운영 성과보고와 총 주행거리 ‘온실가스 감축상’ 최다 참가횟수 ‘기후 행동상’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타고 포인트상’ 등의 시상을 진행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10월24일부터 11월23일까지 한달동안 190여명이 ‘에코바이크’ 앱을 설치하고 직접 자전거를 타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ESG 자전거 챌린지 운영 기간 동안 190명이 참가하여 주행한 거리는 24,136.9km를 달렸고, 같은 거리를 자동차로 주행했을 경우와 대비해 온실가스 감축량은 5,139.2kg, 에너지 절감량은 1,687.2L로 30년생 낙엽송 299그루를 심은 효과가 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위성환 본부장은 “임·직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의 계기 마련이 된 것 같다. 2023년에도 지속적인 자전거 이용 확대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절감에 우리본부가 앞장서 나가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방역본부)와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가축위생방역본부지부(노동조합)는 15일 세종 본부에서 위성환 본부장, 이영길 전무이사, 김필성 지부장, 김재엽 부지부장, 오상민 부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2022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노동조합의 임금교섭 요구를 시작으로 방역본부는 노동조합과의 상호신뢰 및 협력을 바탕으로 총 9회에 걸친 교섭을 통해 임금협약 체결에 이르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은 △ 통상임금 범위 확대, △ 급여체계 개편 및 승진체계 개선을 위해 노사 상호 노력 △ 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 등이다. 위성환 본부장은 체결식에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노사가 서로 힘을 합쳐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발전적인 방역본부의 미래를 그려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필성 지부장은 “이번 협약 체결이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노사 간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직원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남도본부(도본부장 박종광)는 지난 8일 박주훈 사무국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는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경남 고성군 회화면 녹명리의 마늘 재배농가를 찾아 마늘 파종 작업을 도왔다. 농가에서는 “마늘 파종작업은 기계화 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일손이 많이 필요한 과정인데, 파종시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일손돕기 활동으로 마늘을 적기에 파종할 수 있어서 농사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번 일손돕기에 참여한 박주훈 사무국장은“농촌의 인력부족현상이 갈수록 심각해 농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해마다 농번기철에 농촌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면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직원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꾸준히 실질적인 봉사활동 추진으로 농가를 적극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강원도본부(도본부장 남상헌) 남부사무소 직원 11명은 지난 9일 원주 봉산동에 위치한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연탄배달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함께한 복지관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연말연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인근 지역 3곳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기 위한 연탄배달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였다. 직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정의 나눔활동을 진행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 남부사무소 송재성 소장은 “짧은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에게 감사하며 복지관 직원에게 어려울수록 함께하면 올 겨울은 따뜻한 한해로 마무리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나눔 활동을 계속하여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