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을 비롯한 ‘사랑의 집 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과 충남농협 임직원 등 50여명이 7일 충남 당진시 관내 농가 10여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순성면 검은들마을 다목적회관에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이 함께 참석하였으며, 관내 농가의 미장 작업, 도배 등 시설 개선과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농협 사랑의 집 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2005년 농협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하여 고령 농업인과 소년·소녀 가장 및 다문화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금까지 총 인원 8,400여명이 81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성희 회장은 “오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에 생기와 활력을 더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국민과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어기구 국회의원은 “농촌지역 고령화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이선호)은 지난 18일 전주시 중화산동에 위치한 홀트 아동복지회 전주영아원을 방문해 사랑나눔 후원활동을 실시했다. 사랑나눔 후원 활동은 1지원 1시설 후원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물품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날은 아이들이 뛰어놀고 생활하는 실내 놀이방과 복도 등을 청소와 고기파티 등을 함께하며 후원품인 기저귀 기증을 함께 실시했다. 이선호 지원장은 “점점 추워지는 겨울을 앞두고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뛰어놀고 생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아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활력을 주고자 방문하였고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꾸준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국립축산과학원은 겨울을 맞아 16일 전북 완주군에서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국립축산과학원 직원 20명은 완주군 이서면 소재 저소득층 가구 2곳을 방문해 난방용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연탄배달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배달을 마쳤다. 또한, 직원들은 방문 가구의 노후 전기시설을 수리하고. 환풍기를 교체하는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농촌진흥청 박범영 국립축산과학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추워지는 날씨 탓에 움츠리기 쉬운 계절이지만, 이웃 간 마음의 거리를 좁혀 온기 가득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지원에 나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이 지난 13일 남원시 금지면에 이어, 2차 봉사활동으로 19일 임실군 신덕면 지장리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1차 수해복구지원 이후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사회의 피해가 여전히 심각한 수준으로 판단하여 추가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임실지역 수해복구지원에는 재단 직원 29명이 참여해 토사와 암석으로 매몰된 하천 수로박스를 정비하는데 힘을 보탰다. 수로박스는 높이가 낮아 기계로 작업할 수 없는 상황이었으며, 재단 직원들은 좁은 환경과 폭염경보가 발효된 무더위 속에서도 암석을 나르고 토사를 제거하는 등 수해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철웅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집중호우 등 연이은 재난상황 발생으로 지역사회의 피해가 심각하다” 면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꾸준한 지원을 약속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북 포항시 기계면 일대 농촌마을에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대학생 봉사단체 29개팀 등 180여 명이 참여한 ‘제6회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대학생 캠프는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활력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젊은 대학생들이 다양한 재능을 나눔으로써 농촌마을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2015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대학생 캠프는 다양한 대학생 봉사단체가 모여서 농촌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사전적인 의미 이외에도 도시 청년과 농촌 어르신들이 만나서 소통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는 행사이다. 올해 대학생 캠프 참가자들은 3박4일간 총 484명의 마을주민에 대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완료했다. 21일 캠프 첫날 발대식이후 기계면 새마을운동장 야외 천막 등 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집수리(9가구), △치과치료(53명), △물리치료(121명), △마을벽화(2개 마을, 80m), △이·미용(134명), △장수·가족사진(176명),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농협(회장 이성희)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160여명이 9일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애타는 농가의 근심을 해소하기 위해 충남 공주시 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일손돕기 참여자들은 충남 공주농협 관내 20여개 농가로 나뉘어, 30℃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양파 수확작업을 하며 바쁜 농촌에 힘을 보탰다. 농촌일손돕기 주관부서인 농가소득지원부는 영농철을 맞아 매주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부서 내‘농작업지원팀’을 신설하여 전국 187개 영농작업반 운영사무소를 지도하는 등 농번기 영농인력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가소득지원부 김응규 국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한 봉사활동이 일손부족으로 시름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지속적인 영농지원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21일 충북 음성군 대소면에 위치한 에인케렘 노인요양시설 방문하고 어르신들이 쾌적한 생활공간에서 겨울을 맞을수 있도록 공기청정기와 시설유지에 도움이 되는 생활필수품을 기부했다. 이번 봉사는 겨울철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물품을 기부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온기를 전하고자 했으며, 에인케렘 황경희 복지사는 “바쁜 연말에 늘 잊지 않고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하고, 겨울철 실내활동이 주를 이루는 어르신들께 공기청정기로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해 드리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황도연 지원장은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르신들, 무병장수 기원하는 장수사진 찍고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 농우바이오(대표 이병각)는성주 관내 10개 읍면과 달성군 하빈면 관내 지역농협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일부터 8일까지6일간진행된 이번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은성주 관내 지역농협과 함께 연계해약 1,000여명의 농업인에게제공됐으며, 현장에서 메이크업·헤어 스타일링과 함께한복 의상도 대여해 행복한 모습의장수사진을 찍었다.또한, 촬영과 동시에 현장에서 액자로 제작, 전달받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병각 대표는 “영농활동으로 바쁜 농업인들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매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농업인들을 위한 기부문화 선두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