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조직 슬림화 나선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최근 이사회를 갖고 집행간부 상무급 자리 17개를 12개로 줄이는 등 조직을 통폐합에 들어갔다.중앙회 조직의 경제사업부서와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본부 인력 94명에 대해서도 현장 재배치에 들어가 조직 슬림화에 나섰다.또한 효율성이 떨어지는 불필요한 조직에 대해서는 통폐합을 가속화 해 나가고 통폐합된 조직에 대해서는 초대형 팀제와 초대형 부서제를 운영해 가기로 해 중앙회 조직구도 재편성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