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가 다가올 때마다 일부 정당에서 노인층에 관한 부적절한 발언이 등장하는 것을 목격하곤 합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와 같은 발언이 여러 차례 관찰되었는데, 이를 단순한 실수나 순간적인 발언으로 간주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발언은, 어느 정도로 보면, 세밀하게 계획된 선거전략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습니다. 이러한 발언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세대 간의 차이를 부각시켜 특정 세대의 지지층을 확보하려는 노력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접근법은 국민 간의 단합을 해치고, 사회 내에서의 분열을 더욱 심화시키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과거에 다음과 같은 발언들이 있었습니다: 정동영 (2004년 3월 26일): "곧 무대에서 퇴장하실 분들이니까 그분들은 집에서 쉬셔도 되고" 김용민 (2012년 4월 5일): "노인네들이 시청역에 오지 못하도록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를 모두 없 애버리자" 유시민 (2004년 11월 3일): "한 50대에 접어들게 되면 죽어나가는 뇌세포가 새로 생기는 뇌세포보다 많죠." 이해찬 (1998-1999년): "늙은 교사 한 명 내보내면 젊은 교사 세 명을 쓸 수 있다" 김은경 (2023년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진도, 이하 농특위)는 21일 농특위 대회의실에서 좋은농협위원회(위원장 강기갑) 특별위원 15명을 위촉하고 위촉장 수여식과 제1차 좋은농협위원회의를 개최했다. 박진도 위원장과 강기갑 좋은농협위원장 및 특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첫 회의에서향후 논의할 핵심의제를 발굴하고 선정했다. 이날 농특위 산하 좋은농협위원회는 조합과 중앙회 등 두개 분과로 세분하고 1년간 추진할 각각의 핵심의제를 선정했으며, 조합 분과는 남성민 위원을 분과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자주적 협동조직이자 판매조직으로 위상 재정립 및 역할 강화를 의제로 선정했다. 또한 중앙회 분과는 허수종 위원을 분과위원장으로 선임한 뒤 회원조합의 공동이익을 위한 연합조직으로 위상 재정립 및 역할 강화를 의제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농협조합장 선거 규제완화를 위한 법안통과 촉구안을 다음 달 열리는 농특위 본회의에 상정키로 하는 등 농협 선거 관련 사안도 논의했다. 농협조합장 선거운동의 과도한 제약을 완화하고 정책선거가 되도록 하는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국회에 촉구하고, 농협중앙회장 선거제도와 관련해서는 현행 대의원 조합장 간선제에서
▲ 손정렬 회장 당선인이 투표에 앞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낙농육우협회 회장 선거에서 손정렬 후보는 공약을 통해 낙농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낙농을 천직으로 알고 있는 낙농가의 한 사람으로서 수입개방에 맞서 낙농가의 큰 고초가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조사료 쿼터를 확대하고 무엇보다 학교 급식이 100%로 늘어나게되면 우유의 잉여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 손정렬 당선인이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당선 소감으로 우선 지난 9년간 낙농산업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준 이승호 회장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하고 오늘 대의원들의 선택이 결코 잘못된 선택이 아님을 앞으로 실천을 통해 보여주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회장 임기도 2회 까지만 할 수 있도록 개정하겠다고 공약했다.
한우자조금이 2월대의원회를 개최하여 의장과 관리위원, 위원장, 감사 등을 선출한다.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유성에서 회의를 갖고 대의원회 개최 일정과 선관위 구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우자조금 대의원회는 2월 19일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이날 신임 대의원들이 의장과 감사, 관리위원, 관리위원장 등을 선출하게 된다. 이번 선거를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위원장은 조성환, 위원에는 이종율, 진항구, 강도용, 이강우, 전영한, 윤호식 등 7명이다. 관리위원은 당연직 7명 이외에 17명을 선출하기로 하여 전체 24명이된다. 대의원중 관리위원장이 되는 등의 경우 1명이 늘어 25명이 될 수 있다. 이번 선거의 공고는 선거일 25일 전에 하도록 되어 있으며 의장과 위원장은 선거 공지 후 5일 이내, 위원은 선거일 5일 전, 감사는 대의원회 당일 직접 추천 등록하도록 되어 있다. 기호 결정은 등록 마감후 3일 이내에 위원은 접수순서에 따라, 감사는 현장에서 기호 추첨을 하도록 되어 있다. 한편, 이번 대의원회에서 2012년 결산도 함께 하는 안을 논의하였으나 감사 등 일정관계상 동시에 할 수 없어 이후에 대의원회를 별도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