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1일 강원도 철원군 소재 돼지농장(2,369여 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이 농장은 1월 5일에 발생한 경기도 포천시 소재 돼지농장의 가족농장으로, 포천시 발생농장의 가족농장에 대한 추적 정밀검사(1차: 1.6, 2차:1.11.) 과정에서 강원도 철원군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됐다. 중수본은 강원도 철원군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초동방역조치를 추진한다. 이 농장에는 기존 1월 5일에 발생한 경기도 포천시 돼지농장 외에 추가로 3개의 가족농장이 있어, 발생 농장(2,369여 마리 사육)과 가족농장(14,070여 마리 사육, 3개 농장)에서 사육 중인 전체 돼지에 대해 살처분을 실시한다. 아울러 한돈협회 등 생산자단체와 함께 전국 돼지농장(5,355호) 대상으로 발생상황 전파 및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광역방제기, 살수차 등 가용자원 257대를 동원하여 경기·강원 35개 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월 5일 경기 포천시 소재 도축장에 출하된 돼지에 대하여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1월 6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개체가 확인됨에 따라, 해당 돼지를 출하한 경기도 포천 소재 농장의 돼지(8,000여 마리)에 대해 살처분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중수본은 경기도 포천시 소재 도축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개체가 확인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행정안전부·환경부·농림축산검역본부·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관련 기관 및 지자체가 참석하는 긴급 방역상황 회의를 1월 6일 개최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상황을 진단하고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긴급방역 조치했다. 첫째, 중수본은 경기 포천시 소재 도축장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돼지를 출하한 농장에 대하여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둘째,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중수본은 가용한 소독자원을 총동원하여 경기도·강원도·인천광역시 돼지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 중이며, 특히 포천·김포·파주·강화·고양·양주·연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22일 경북 영주시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확진됨에 따라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차관 주재로 환경부·행정안전부, 지자체와 함께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긴급 방역회의를 21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수본에 따르면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개체는 3개월령 폐사체 2마리로 소백산 국립공원 경계 약 500m 안쪽(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570-1)에서 발견됐다. 올해 7월 7일과 7월 28일에 약 14km 떨어진 단양군 영춘면에서 폐사체 2마리가 양성 확진된 바 있다. 영주 양돈농가는 37호이나 인접한 강원도 영월군과 충청북도 단양군, 경상북도 봉화군·안동시·예천군에 103호의 양돈농가가 위치하고 있다. 중수본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점이 확산되면서 전국이 위험권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돈농가가 많이 위치한 경북에서 상주·문경·울진에 이어 영주에서 추가로 야생멧돼지가 발생한 것은 엄중한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중수본은 인근지역으로의 확산과 양돈농가로의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환경부 등 관계부처, 경상북도·영주시·봉화군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기존 발생지역인 제천에서 약 52km가 떨어진 충북 보은군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이 발생하는 등 발생지역이 확대되고 있어 농장 발생 차단을 위한 방역시설 강화, 농장 방역수칙 점검 등 선제적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충북 전체 11개 시군과 경북 연접 7개 시군 내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내·외부울타리, 전실, 방역실, 입출하대 등 방역시설 설치를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방역시설의 중요도를 감안하여 2월까지 중요 방역시설인 내부울타리·전실·방역실·입출하대·내부울타리의 설치를 완료하고, 3월까지 모든 시설(외부울타리·방조방충망·물품보관시설)에 대한 설치를 완료한다. 이를 위해 농장별 설치 상황을 토대로 주간 단위 설치대상 시설을 안내*하고, 설치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방법도 별도로 배포한다. 전국 모든 양돈농장에 대해서도 4월까지는 방역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독려해 나간다. 방역시설 설치에 필요한 정책자금을 추가 지원(‘21. 87억원 → ’22. 113억원)하고, 조기에 설치를 완료한 농가는 ASF가 발생하더라도 살처분보상금을 10
장마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험주의보’ 발령 접경지역 양돈농장 방역수칙 준수 대대적 홍보 일제소독·환경검사 및 멧돼지 매몰지·울타리 점검 집중호우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관리 강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농식품부 김현수 장관)는 장마철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농장의 차단방역 효과가 저하됨에 따라 양돈농장내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위해 ‘집중호우시 ASF 방역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수본은 집중호우가 시작되기 전 장마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접경지역 양돈농장, 방역기관 등을 대상으로 장마철 방역수칙을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위험주의보’는 경기·강원지역 기상청 호우 주의보나 특보 발령 시 또는 ASF 발생지역인 접경지역 하천 수위 1m 이상 상승시 발령하며, 위험이 해소되었다고 판단될 때 해제된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험주의보’가 발령되면, 전국 지자체 방역기관, 경기 및 강원북부 양돈농장 395호, 축산차량 운전자에게 ‘장마철 방역수칙’이 공문, 문자(SMS), 자막방송 등을 통해 전파되며, 지자체와 한돈협회에서도 농장을 대상으로 마을방송, 홈페이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는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현장 이행상황을 종합 관리하기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현장상황실’을 강원도청에 이어 경기도청에 추가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는 현재까지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202건 발생하였으며, 최근 파주~철원 구간 1단계 광역울타리로 부터 약 2.5km 떨어진 연천군 부곡리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9건 발생하고 있어 인근 포천지역으로의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연천과 경계를 접하고 있는 포천지역에는 현재 약 163호의 양돈농가가 30만여두를 사육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중수본은 환경부·농식품부, 국방부, 행안부 4개 부처와 경기도·연천군·포천시·양주시 4개 지자체에서 상황반원을 파견해 1개월간 현장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 앞으로 현장상황실은 한탄강 이남지역 울타리 보강, 폐사체 수색과 멧돼지 포획, 엽사관리, 농장단위 차단방역조치 등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책의 현장 이행상황을 빠짐없이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5일 설날 오전 김대균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 주재로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가축전염병 방역상황 관리를 위해 농식품부·환경부·지자체·농협·생산자단체 등 총 27개 기관 430여명이 설 연휴에도 지속적으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중수본은 설 연휴기간에도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 농장초소를 매일 운영하고, 농협 공동방제단을 동원하여 접경지역, 구제역 NSP 항체 검출지역, 철새도래지 인근 등 취약지역의 도로와 농장을 지속 소독키로 했다. 또한 자체 상황점검회의를 통해 현장 방역조치들이 철저히 이행되고 있는지, 추가적인 방역조치가 필요한 곳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