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비자 80.4%는 최소 주 1회이상 우유를 음용하고 있으며, 음용목적으로는 ‘식사대용’이 44.9%로 가장 높았다. 연령이 높을수록 건강이나 미용을 위해 우유를 마시는 비율이 높고, 연령이 낮을수록 허기를 채우기 위해 마시는 비율이 높았다. 하지만 전반적인 음용빈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K-MILK 인증제도 활성화를 통한 국산 우유 사용확대 공동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는 15일 ‘2022 우유·유제품 소비행태 조사’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우유음용 목적, ‘식사대용’ 비율이 가장 높아 개인의 경우 80.4%가 최소 주 1회 이상 우유를 음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반적인 음용빈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기준 음용량은 ‘200㎖ 이하’가 ’20년 대비 8.6%p 증가한 52.3%로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중·대용량 소비는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용목적으로는 ‘식사대용’이 44.9%로 가장 높았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건강이나 미용을 위해 우유를 마시는 비율이 높고, 연령이 낮을수록 허기를 채우기 위해 마시는 비율이 높았다. 또한, 혼합음용보다 흰 우유를 그대로 마시는 경우가 많은
코로나 장기화로 소비자 31.9% 우유·유제품 소비 늘어 최소 일주일에 1회이상 음용 83.8%·3회이상 비율도 상승 요구르트·버터는 제조사·브랜드에 민감…치즈는 가격 중시 2020년 소비자의 우유·유제품 섭취 및 구매실태, K-MILK 인증마크의 인지도 등에 대한 조사결과가 나와, 우유·유제품 소비증진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소장 조석진)는 ‘2020년 우유·유제품 소비행태조사’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우유소비행태에 대한 조사결과, 최소 1주일에 1회 이상 우유를 음용하는 비율이 83.8%이며, ’16년도 이후 1주일에 3회 이상 우유를 음용한다는 비율이 꾸준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간 개인별 우유소비량은 큰 변화가 없었으나, 우유소비증가(‘약간 늘었음’+‘많이 늘었음’) 비중이 전년대비 3.9%p 증가한 31.4%로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하였으며, 우유소비감소(‘약간 줄었음’+‘많이 줄었음’) 비중은 최근 3년간 꾸준한 감소세를 보였다(그림1). 우유를 마시는 목적으로는 전 연령대에 걸쳐 주로 ‘허기를 채우기 위해(45.3%)’와 ‘식사대용(44.6%)’이 많았으며,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소장 조석진)는 ‘생애주기별 카드뉴스 형식의 우유교육교재 콘텐츠개발’(연구책임자 공주대학교 김선효 교수)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우유섭취가 영·유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기에 중요한 만큼, 소비자가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생애주기별 카드뉴스 형태의 우유교육교재 콘텐츠개발을 통해, 우유음용을 습관화하자는 데에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이번 연구를 통해 제시된 카드뉴스는, 생애주기에 따라 우유를 섭취해야 하는 이유, 생활습관, 관심사와 이해도가 다른 점을 감안하여,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성인, 노인의 4개 집단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사용자의 요구와 특성을 맞추는데 역점을 두고 개발했다. 첫째, 초등학생 대상 카드뉴스는, 우유섭취와 두뇌발달, 우유의 하루 권장기준, 우유의 올바른 선택, 유당불내증 시 우유섭취방법, 우유요리 등 13장의 카드로 구성했다. 초등학생들이 우유를 마셔야 하는 이유와 어떤 우유를 마셔야 하는지를 제공한다. 둘째, 중·고등학생 대상 카드뉴스는, 우유섭취의 필요성, 우유섭취와 성장, 우유섭취와 골밀도, 우유섭취와 학습능력, 우유섭취와 체중조절, 바른 음료선택방법, 우유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