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은 12일, 총선 후 주요 정책 수립과 2026년 지방선거 준비를 위해 이종혁 전 의원을 혁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자유통일당 최고위원회는 이종혁 전 의원을 혁신위원장 겸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이종혁 혁신위원장은 "자유대한민국을 지킬 유일한 보수 정당임에도 이번 총선에서 원내 진입에 실패한 것은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지자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더 많은 국민이 자유통일당을 선택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을 혁신할 민생 정책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종혁 혁신위원장은 "2년 뒤 지방선거 전까지 백만 명의 진성당원을 확보하기 위한 '백만송이 국민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총무, 정책, 조직의 3국 및 공보 1실 체제로 중앙당 업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종혁 혁신위원장은 18대 국회에서 부산진구을 지역구를 대표한 한나라당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한나라당 원내부대표와 2017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지난 22대 총선에서는 자유통일당 후보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경험이 있다.
한우자조금,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마지막 회 협찬 주인공들 한우 회식 함께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에 한우를 협찬하며 마지막 회를 훈훈하게 장식했다. 지난 16일 16회로 종영한 SBS 드라마 ‘굿캐스팅’(극본 박지하, 연출 최영훈)은 현장에서 밀려났던 여성 국정원 요원들이 우연히 현장으로 차출되며 벌어지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로 탄탄한 스토리와 깨알 같은 유머로 팬층을 쌓으며 시청률 11%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굿캐스팅’은 찬미(최강희)가 잠입수사를 위해 들어갔던 교도소에서 나오며 해피엔딩으로 끝이 났다. 동팀장(이종혁)은 찬미(최강희)의 출소를 축하하는 자리에서 한우 회식을 하며 예은(유인영), 미순(김지영)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회식 메뉴를 한우로 선정해 그 동안 동고동락해온 국정원 멤버들의 재회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극 중 동팀장(이종혁)이 “그래서 오늘은 한우”를 외치자, 미순(김지영)은 “역시 고기는 한우지”라고 응수하며, 특별한 순간은 한우가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지난 작전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인 바 있는 찬미와 예은, 미순, 동팀장은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