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식물검역인증원(원장 민주석)은 2021년 북미지역, 아르헨티나 등으로 출항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아시아매미나방(Asian Gypsy Moth, 이하 ‘AGM’) 검역을 철저히 수행했다. 2021년도 AGM 선박검역 물량은 3,813척으로 전년대비 21% 증가하였으며, 이는 AGM 선박검역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 측의 AGM 검역 미실시 등에 의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인증원은 급증하는 선박검역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본원 인력(16명)과 전국 8개 사무소 인력(35명)을 활용한 권역별(동부·서부·남부)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검역대상 선박을 기항정보 등 이력을 토대로 4개 유형(안전, 주의, 위험, 심각)으로 분류하여 위험정도에 따라 현장 검역 투입 인력·시간에 차별화 두는 등 체계적인 검역을 실시했다. 또한, 선박 운항 스케줄에 맞춰 휴일·평일 시간외 검역도 적극 추진하는 한편 관계부처(농식품부, 기재부)와 협의하여 검역 인력을 충원(3명)하는 등 적극 노력하여 우리 상품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1년 검역을 받은 3,813척 선박 중 미국, 캐나다 등 상대국에서 단 1척만 AGM이 검출되어 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기관 주요사업 및 혁신 활동 등에 참여할 국민현장자문단 2기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8년 10월에 지역 주민 30명을 공개 모집해 발족한 국민현장자문단 1기는 지난 해 10월을 끝으로 1년간의 왕성한 활동이 종료됐다. 이번에 모집하는 2기는 1기와 마찬가지로 기관의 혁신 추진 전 과정에 의견을 제시함은 물론, 지역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될 계획이다. 2기 인원은 총 30명이며 이번에 새롭게 모집하는 인원은 지난해 공석이 된 총 13명으로 공공기관의 혁신, 인증원 주요사업, 식품안전관리 등에 관심이 있고, 인증원 인근의 청주, 세종, 대전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인증원과 함께 HACCP 및 식품안전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인증원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 등에서 신청서 등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오는 10일까지 이메일(yeon0409@haccp.or.kr)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 선발은 거주지, 사업이해도 및 참여의지 등 지원자의 활동능력과 관심도 등을 종합하여 선발하며, 합격자는 4월 17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규담, 이하 인증원)은12일(금) HACCP인증 식육판매업소 중 제1호 안전관리통합인증업체인 평창영월정선축협(대관령한우) 소속의 대관령한우타운 판매장을 방문하여 HACCP홍보 이벤트를 실시하였다.인증원은 지난해부터 우수 HACCP인증 식육판매업소를 선정하여 홍보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축산물HACCP 및 식육판매업 HACCP 인지도 제고 노력을 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안전관리통합인증 소속 식육판매업소를 우수 식육판매업소로 선정하게 되어 대대적인 HACCP홍보 이벤트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이번 홍보이벤트는 소비자에게는 안전관리통합인증에 대해 알리고 HACCP인증업소에게는 자부심을 고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조규담 원장은 “농장에서 식탁까지 전 단계 HACCP 적용은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중요하며, 따라서 생산으로부터 소비까지 HACCP으로 연결하는 안전관리통합인증은 축산물의 위생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미래상일 뿐만 아니라, 축산물 브랜드 가치의 제고효과를 통해 현재 HACCP 적용이 저조하여 취약한 유통분야의 HACCP 활성화에도 일조를 하게 될 것”이라며, “안전관리통합인증 구축 시 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