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정치의 접점, 자유 통일을 위한 교회 총연합대회 개최
'자유 통일을 위한 교회 총연합대회'(이하: 자교총)가 3일,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광화문 애국 운동에 대한 지지 선언과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에 힘을 보탰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에서 모인 자교총 회원과 성도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시간을 가지며, 현재 정부의 정책에 힘을 보탰다는 대규모 행사였다. 강사로 나선 전광훈 목사는 “오늘은 전국의 대형 교단의 목회자를 초청 구국 집회를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나는 김준곤, 조용기 목사님 두 어른 목사님의 권유로 장경동 목사와 함께 기독당을 세워 정치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한국교회가 권위를 상실한 시대에 정치권에 읍소하는 현실을 개탄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교회가 마른 뼈와 같은 모습에서 벗어나 하나로 뭉쳐야 할 시대적 사명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광화문 애국 운동이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함께 지켜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 목사는 “미국 국회 상원의원 5명이 전광훈 목사를 만나고 싶어 하니 미국을 방문하면 어떻겠냐”는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조만간 미국을 방문해 한국의 정치 상황과 광화문 애국 운동을 상세히 설명할 것이라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