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강태종)은 지난달 29일 하소로 지역아동센터(제주시 애월읍)를 방문하여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후원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후원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등급판정을 받은 1등급 계란 1,500개를 전달하여 성장기 아동들에게 필요한 단백질원을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오효선 센터장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준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 직원들에게 큰 위로를 받았으며, 코로나19로 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아동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강태종 지원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활동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 이하 축평원)은 사회적 공헌활동 실천과 나눔정신 확산을 위해 입양 아동을 후원하는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를 찾아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최형규 원장과 김대열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 후 진행되었다.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축평원은 홀트아동복지회에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위탁가정들의 육아를 돕고 사회적 책임경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기로 하였다.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한 1등급 계란과 온누리상품권은 서울시 위탁가정 및 미혼모 시설, 장애아 시설 등에 우선적으로 지원 될 예정이다.최형규 원장은 “정부의 손길이 미처 미치지 못하는 입양아동들을 세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홀트의 노력에 감동했다.”며 “사회의 음지를 양지로 밝혀주는 홀트의 활동을 적극 동감하며 축평원도 작지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평원은 우리 식생활에 이용되는 소, 돼지, 계란, 닭고기, 오리고기 등 축산물의 품질을 평가하는 공공기관으로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준정부기관 73개 중 ‘1위’ 기관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