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가 100% 국산 재료를 사용하여 만든 HMR 신제품 ‘농협 참진한 김치찌개·부대찌개’ 2종을 16일 출시하고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2종은 모든 재료를 국산 농축산물을 사용하고 고형재료 비율을 높여 식감을 살린 프리미엄 HMR 제품으로,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안전하게 생산된다. 그 중 ‘참진한 김치찌개’는 100% 국산 농산물로 만든 농협김치와 두부, 제주산 돼지고기를 사용하여 한국인 입맛에 맞춘 김치찌개 맛을 구현했다. 또한 ‘참진한 부대찌개’는 돼지고기 함량을 높여 식감이 풍성한 목우촌 햄 3종을 넣어 맛의 완성도를 높이고, 한우사골과 돈사골 배합육수를 사용해 감칠맛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간편함과 맛, 건강 모두를 챙길 수 있도록 만든 프리미엄 HMR 제품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식품 트렌드에 맞춘 제품연구와 개발을 바탕으로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서며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 참진한 김치찌개·부대찌개’는 지난달 4일부터 2주간 농협 최초로 진행한 와디즈 펀딩에서 실시간
글로벌 메디푸드 플랫폼기업인 메디머스(대표 김종현)는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미래라이프융합대학 메디푸드HMR산업학과(학과장 이난희 교수)와 메디푸드 레시피 연구개발 및 자문에 관한 업무협약을 지난 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세계는 산업전반에 걸쳐 ICT융합형 지식산업으로 구조 전환 중이며, ICT와 결합된 새로운 융합상품 및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식품산업 분야 또한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 간편식), 메디푸드(Medicated Food), Smart Cooking 등 다양하게 변화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요인으로는 식품시장의 개방화, 식품산업의 글로벌화, 인구구성 변화에 따른 식품소비형태의 변화, 인구학적인 변화, 가족구성의 변화, 여성의 경제활동, 식품의 안정성, 품질 및 건강문제에 대한 관심 증대, 식생활 변화, 식품공급환경의 변화, 유통환경의 변화 등을 들 수 있다.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미래라이프융합대학 메디푸드HMR산업학과는 메디푸드HMR메뉴실용화, 메디푸드HMR조리기초, 식품영양분석 및 실무, 글로벌메디푸드연구, 푸드테라피설계 및 실무, 메디푸드HMR포장학,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HMR·밀키트 제품 등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총 194건, 6백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국내 수출업체 66개사와 중국·미국·프랑스·태국 등에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보유한 12개국 주요 바이어 60개사가 참가하여 비대면 화상 수출 상담회를 진행했다. 공사는 글로벌 팬데믹 이후 급성장한 가정간편식 시장에 초점을 맞추어 ‘HMR·밀키트 제품’을 테마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으며, M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은 매콤한 떡볶이, 김치찌개 등 다양한 밀키트 제품과 직접 조리에 필요한 소스류, 시즈닝 제품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연기가 불가피해진 상하이국제식품박람회(SIAL CHINA)에 참가할 예정이던 국내 수출업체들을 대상으로 중국 현지 바이어들과 사전 매칭을 통해 온라인 상담을 진행한 결과 1백만불의 상담실적을 거두어, 추후 재개될 박람회 현장에서의 수출계약 성사를 기대하게 했다.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중국바이어 S사는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간편하게 K-Food를 즐길 수 있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여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면서 “앞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국내 식품산업의 혁신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고도화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재 이사장은 작년 3월 취임하자마자 식품산업이 코로나19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핵심산업으로 부상함에 따라 기능성식품, HMR 등 미래유망 식품에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지난해 3월 ‘HMR기술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연중 안정적 원재료 중계·공급을 위한 ’농식품원료중계공급센터’를 지난해 12월 준공하는 등 기업지원 신규 인프라 구축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1호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로 지정(`21.3)받고 최초로 8개 기업 27개 제품을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지정했다. 또한, 산업단지 분양률의 발목을 잡고 있던 기업유치 성과 제고를 위해 정부·지자체와 적극적인 규제개선을 추진하여 취임 전 ‘20년 말 산업단지 분양율 49%에서 1년이 지난 현재 70% 수준으로 높였으며 천일식품, 아하식품, FB홀딩스(선키스트) 등 국내 경쟁력 있는 앵커기업을 유치하여 ‘22년 현재 117개사가 입주
코로나19와 1인가구 증가로 늘어난 홀로만찬에 식품업계 적극 공세 HMR로 간편함과 든든함 모두 챙기는 홀로만찬족의 한상차림 1인 가구 증가 및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홀로만찬’ 문화가 2030세대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서울시가 지난 4월 발표한 2020년 서울시 먹거리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전체의 69.2%가 일주일에 적어도 1회 이상 혼자 밥을 먹는다고 답했다. 혼자 밥을 먹는 빈도는 일주일에 2회 이상으로 평균 2.56회로 나타났으며, 특히 30대 이하의 연령층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싶어서 혼밥을 선택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1인용 배달 음식, HMR(가정간편식) 상품의 등장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지며 혼자 간단히 한 끼를 해결하는 ‘혼밥’ 문화에서 발전해 제대로 된 요리를 즐기는 ‘홀로만찬’이 대세로 자리 잡게 됐다. 홀로만찬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2021년 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 혼자서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식사를 즐기는 경향을 의미한다. 홀로만찬 메뉴로 각광받는 건 단연 육류 제품이다. 조리 방법과 부위에 따라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고 간단히 굽는 방법만으로도 든든하고 맛있는 요리가 완성되기 때문이다. 한돈 대
한우농가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한우고기를 통한 영양 급식 지원에 나섰다. 전국한우협회(협회장 김삼주)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22일 육군 제9사단을 방문해 총 6,500만원 상당의 한우 불고기와 한우 간편식(HMR)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부대 급식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한우 농가가 자발적으로 조성한 한우자조금을 재원으로 활용했다.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은 9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우 불고기 800Kg을 지원하고 휴가 복귀 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격리 조치된 장병들을 위해 한우 간편식 제품인 한우한마리곰탕 4,500개를 제공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삼주 한우협회장은 “코로나19로 건강과 먹거리에 관심이 많아진 이때, 일선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충분한 영양 공급을 위해 영양 만점 우리 한우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한우 농가가 정성껏 키운 한우의 진심이 장병들에게 잘 전달되어 즐겁고 건강한 식사 한 끼로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달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됐다.
21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라이브통해 할인이벤트 진행 도드람한돈·HMR 구성 세트상품 판매…최대 21% 할인 판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오는 21일 네이버 쇼핑라이브 ‘도드람한돈’ 채널에서 첫 단독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여 다양한 고객 이벤트와 함께 도드람한돈 스테디셀러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21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커머스 방송에는 집콕 파티 컨셉으로 도드람한돈 인기 제품만을 골라 세트상품으로 선보인다. 세트 구성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삼겹살, 목살, 앞다리 부위부터 인기만점 도드람 치즈 돈까스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최대 2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도드람은 첫 단독 라이브 방송을 기념하여 고객 대상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선착순 구매고객 333명을 대상으로 ‘오뚜기 멜젓소스 또는 양파절임소스’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방송 중에는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도드람햄 4구 세트’를 증정한다. 또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SNS 후기 이벤트를 통해 3명에게 ‘도드람한돈 구이세트’를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당일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도
가공식품 비해 국내산 원료사용 비중 높아 국내 농가소득 증대 긍정적인 영향 미칠것 지난 몇 년간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는 가정간편식(HMR) 시장과 국내 농업의 연계를 강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가정간편식의 국내산 원료 농산물 활용도를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내용은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이 ‘가정간편식(HMR) 산업의 국내산 원료 사용 실태와 개선 방안’ 연구를 통해 밝혔다. 1인 가구, 맞벌이 증가 등에 따른 식사 행태 및 문화의 변화로 가정간편식 시장은 2010~2018년 기간에 연평균 16.1% 성장했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비대면 문화 확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등에 따라 가정 내 조리 및 가정간편식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가정간편식(HMR) 시장은 더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연구책임자인 김경필 KREI 선임연구위원은 “가정간편식은 국내산 원료 사용 비중이 가공식품에 비해 높고 성장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가정간편식 산업과 국내 농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한다면 국내 농가소득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9년 전체 가정간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