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시장, 전기차 2대 동시 충전 가능한 급속 충전소 건립 충전소 이용 시 강서시장 주차요금 1시간 면제 등 감면혜택 “이제 강서농산물도매시장에서 전기차 충전하세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강서농산물도매시장에 전기차 충전소를 새로 개소했다. 충전소는 강서지사 관리동 앞 주차장 2면으로, DC콤보 방식의 200kW 급속 충전기 1기가 설치됐다. 공사 강서지사는 2019년 하반기부터 전기차 충전소 구축을 추진했으며, 시장 내 적정 부지 선정, 한국전력공사 및 환경부와의 협약 체결, 설치공사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2020년 말 준공했다. 준공 이후 최근까지 충전시스템 점검 및 테스트를 거쳐 올해 2월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공사는 충전소에서 충전할 경우에는 강서시장 주차 요금을 1시간 면제하고, 1시간 초과분부터는 50% 요금을 감면해 충전소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노계호 공사 강서지사장은 “앞으로도 서울시의 맑은 하늘 만들기 정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며, 강서시장 이용자 및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극복 위한 김장 김치 1,380상자 지역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에 전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1일 코로나19로 형편이 더욱 어려워진 지역취약계층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김장 김치 1,380상자를 전달했다. 공사는 매년 함께하는 즐거움과 전통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강서시장 유통인, 강서구 새마을부녀회 등과 김장담기 체험을 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아쉽지만 다음 기회로 연기하고 대신 (사)희망나눔마켓 기부를 통해 4,000만원 상당의 맛있는 김장김치 1,380상자를 마련했다. 이날 아침 10시 30분, 코로나19 사전 방역을 마친 강서시장 옥외 주차장에서 김장나눔 전달식을 간소하게 마친 후 강서구청 복지정책과, 강서구 새마을부녀회 협조로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김장김치 1,000상자를 순차적으로 배송했고, 공사 직원들은 취약계층 시설을 직접 돌아다니며 따뜻한 격려와 함께 온기 가득한 김장김치 380상자를 전달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노계호 강서지사장은 “코로나19 유행 속에서 맞는 겨울철은 소외 이웃계층들에게는 더욱 힘들게 느껴진다. 강서도매시장의 따뜻한 작은 손길이 조금이나마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강서농산물도매시장에서 2020년 도매시장 안전한 여름나기 안전 관리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화재, 풍수해 등 여름철 위험요소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했다. 우선 도매시장 여름철 화재예방을 위해 중도매인 점포와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으로 냉방기기 화재 안전점검을 지난 15일까지 한달간 실시, 화재위험요소 19건을 모두 안전조치했으며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대상 화재 예방 교육도 가졌다. 또한 11일 강서소방서와 합동으로 비상시 행동요령 등 화재대응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강서시장 시설관리 근무자들은 소방대원에게 그룹별 소화기 사용 등 현장 훈련을 이수 받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대응’, ‘인명구조’, ‘화재 초기진압’ 3대원칙을 중점으로 화재대응 역량을 한 단계 상승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16일은 여름철에 자주 발생되는 기습적 폭우 등 장마철을 대비하여 강서시장 저지대 침수발생을 가상한 수방시설 설치, 수중펌프 작동 시험 및 차수벽 쌓기 등 수방훈련을 실시했다. 단지 훈련에만 그치지 않고 훈련결과에 대하여 토론을 통한 수방시설 추가 확보, 수방훈련 정기적 시행 등 보완점도 도출했다. 18일에는 강서지사 임직원 30여명과 강서소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지사장 조명곤)는 지난24일 강서농산물도매시장 관리동 2층 강당에서 다문화 가족 30명을 초청하여 도매시장 체험 행사를 가졌다.본 행사는 도매시장 견학 통해 농산물 유통과정을 이해하고, 시장에서 구입한 싱싱한 제철 과일을 사용하여 케이크를 만들어 봄으로써 건강한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특별히 고국을 떠나 먼 이국땅에 정착하여 열심히 살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문화적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강서경찰서’의 도움으로 다문화 가정 참여자를 모집하였고 제빵 전문회사 ‘라퐁텐’이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는 2004년 강서시장 개장 이래 지속적으로 푸드뱅크, 도시락배달, 명절 과일기부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여러 가지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근주민과 다문화가정 등으로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다. 또한 금년 11월에는 지역주민과 소외계층, 다문화 가정을 강서시장으로 초청하여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공사의 나눔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