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본관 대강당에서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내년 1월 31일에 실시되는 제24대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공명선거를 실천하자는 취지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중앙회장 선거인인 전국 대의원 조합장 290여명을 비롯한 중앙회 및 계열사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결의대회는 공명선거 실천의지를 다지는 구호를 제창하는 등 임직원의 부당한 선거개입과 불법선거운동을 반드시 척결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전국의 농민과 60여 단체가 여의도에 모여 '농축산업 말살시도 정부조직개편 규탄 농민 긴급 결의대회'를 개최한다.‘농축산업 말살규탄! 정부조직법 재개편 촉구! 전국농축산인비상대책위원회’ 소속 60여개 단체, 농민 2,000여명은 오는 2월 6일 (수) 오후 1시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농축산업 말살시도, 정부조직개편 규탄! 농민 긴급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비대위는이번에 국회에 상정된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최초 인수위의 농식품 분리 방침이 발표 된 후, 후속 조치안이 발표되기까지 농․식품분리는 시대 역행이라는 수많은 문제제기가 있었다. 하지만 차기 정부는 그러한 것들은 전혀 반영하지 않은 채 국회로 개정안을 넘긴 것이다. 과연 그들이 앞으로 5년동안 국민과 소통할 준비를 마쳤는지에 대한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현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식약처로 안전·위생 업무가 이관될 시 식품위생업무는 생산과 연계된 진흥이 아닌 단순히 실적 올리기 위주의 무차별적 규제, 단속이 자행 될 것이다. 이는 농장에서 식탁까지라는 원칙하에 선진국들이 선택하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를 거스르는 것이며, 농식품의 생산에서 가공 유통까지의 일원화 없이는 농업의 성장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지난 1~2일 양일간,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사업평가 및 지속성장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평가원의 2012년도 주요 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하여 피드백하고, 2013년도 경영 및 사업운영 방향을 전 직원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식품부 남태헌 축산과장의 축산정책 방향 특강, 2012년 사업평가 및 2013년 부서별 사업추진방향, 지원 우수활동 사례 발표, CEO 메시지, 기관의 지속성장을 위한 임직원 결의문 채택, 직원 화합 한마당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최형규 원장은 “성숙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전 직원의 의지를 다지고 우리의 가치를 전달하는 방법을 논의하는 지속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