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이 16일부터 이달말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 특별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농협하나로마트는 농업인의 정성이 가득 담긴 프리미엄 과일을 비롯해 고품질 한우, 굴비, 특산물 등 국산대표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와 실속있는 인기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1,30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선물세트는 1만원 이하의 실속세트부터 100만원대 명품 선물세트까지 마련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코로나19와 긴 장마, 태풍으로 판매 감소 및 수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위해 우리농축산물 선물세트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오는 30일까지 행사카드(NH, KB, 하나, 삼성, 우리, 씨티, 전북, BC)로 결제시 최대 37%까지 할인 판매하며, 행사카드로 이벤트 상품을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결제금액에 따라 농촌사랑상품권(최대 100만원)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하나로유통 김병수 대표이사는 “추석에 수확의 기쁨으로 활짝 피어야 할 농업인의 얼굴이 코로나19와 연이은 태풍으로 깊은 시름에 잠겨 있다”면서, “농업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우리 농축수산물 선물세트를 적극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과 선물용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위반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특별단속은 16일부터 2월 8일까지 실시하며 대상품목은 굴비와 명태, 조기, 병어, 문어, 상어류, 낙지, 갈치, 대게, 참돔, 미꾸라지 등이며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 등 1, 500여명을 투입한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제수용 및 선물용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둔갑 불법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굴비, 명태, 조기, 병어, 문어 등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수요가 많은 품목과, 낙지, 갈치, 미꾸라지 등 국내산과 수입산의 가격 차이로 인한 원산지 둔갑 개연성이 높은 품목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금번에 실시하는 특별 단속은 1월 16일부터 2월 8일까지 약 4주간에 걸쳐 특별사법경찰관 및 원산지 명예감시원 등 1,500여명이 투입되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효과적인 단속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 및 해양경찰 등 원산지 단속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고, 생산자단체 및 소비자단체와 협조하여 원산지 둔갑행위 사전방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금번 특별단속 기간 동안에는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