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김용택 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위원장, 김동혁 NH농협노동조합 위원장, 정영일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합동으로 ‘늘 당당한 여성을 위하여 花이팅’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매년 3월 8일)은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유엔(UN)이 지정한 국제기념일로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부터 법정기념일인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됐다. 이에 농협중앙회에서는 해마다 양성평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왔는데,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장미꽃과 여성농업인이 생산한 우리쌀 빵으로 구성된 기념품을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선물했다. 이날 농협은 세계 여성의 날 행사의 취지를 살려 폭력피해여성 쉼터, 미혼모 여성 쉼터 등 5곳을 방문하여 사회적 약자 여성을 위한 나눔행사도 이어갔으며, 농협 본부에 근무하는 환경미화 여성근로자들에게도 장미꽃과 빵, 마스크를 선물했다. 이성희 회장은 “농협은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윤석후)은 장애인 재활지원을 위해 28일부터 29일까지 성남소재 연구원 1층 현관에서 바오로장애인직업재활원(원장 조용준)소속 장애인이 제작한 재활물품인 구두를 구매하는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이 직접 제작한 신사화, 숙녀화 등 총 30여종의 수제구두가 전시되었고, 많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판매가 진행되었다. 윤석후 원장은 “장애인들의 자립지원을 위한 이번행사가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연구원은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기부문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우성사료문화재단(이사장 정보연)이 연말을 맞아 활발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우성사료가 지난 2009년 12월 15억원을 출자하여 설립한 우성사료 문화재단은 지속적인 출연금 증액을 통해 현재는 30억원의 기금을 마련하여 노숙자를 위한 무료급식소 밥퍼주기 활동을 매달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비롯한 지역의 우수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급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22일은 우성사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중구 정동에 소재한 노숙자 무료급식소 새나루공동체(김수택 목사)를 방문하여 밥퍼주기 봉사를 하고 성금1천 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26일에는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에 2천만원을 27일과 28일에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과 대전지역의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