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콕뱅크 600만 고객달성을 기념해 ‘6백만 고객의 NH콕뱅크’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8주간 진행되며, NH콕뱅크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노트북, 태블릿PC, 무선이어폰, 커피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NH콕뱅크는 국내 간편뱅킹 앱 중 최초로 600만 고객을 달성하고, 일평균 110만명 방문, 월 25백만건의 송금건수(5.17기준)를 처리하고 있으며, 2019년 스마트 앱어워드 마케팅 이노베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대표적인 금융 앱으로 자리잡았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협 상호금융 NH콕뱅크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금의 규모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국내 최대 가입고객 수를 자랑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의 편리한 금융생활과 함께하는 모바일 뱅킹 리더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12일 코로나19로 온라인 학습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노트북 등 컴퓨터 30대를 익산시(시장 정헌율)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컴퓨터는 재단에서 자체 수리를 마치고 동영상 강의 재생 등 온라인 학습을 위한 성능을 확보한 제품으로,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수업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디지털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원격학습이 가능한 장비를 지원하게 됐다. 재단은 청소년들이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컴퓨터를 직접 설치해주고, 향후 수리가 필요한 컴퓨터에 대해서는 기술적 지원도 추가로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익산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온라인 학습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재단에서 지원받은 컴퓨터로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박철웅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이 진행되면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수업을 들어야 하는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고자 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컴퓨터를 기증했다”면서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써 지역사회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분야를 찾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