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업계 최초로 양돈전산화 시스템을 도입해 농가성적 데이터를 분석, 양돈 사양관리 표준안을 제시하고 있는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조합원의 지난해 전산성적을 분석해 ‘M-27 달성을 위한 2019년 기술자료집’을최근발간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도 영향력있는 자료로 손꼽히는 ‘2019 기술자료집’은 도드람양돈농협 자회사인 ㈜도드람양돈서비스의 양돈 기술지도 결과를 공유하고, 농장의 경영과 생산성을 분석해 조합원 농가의 생산비용 절감을 돕기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양돈 농가 운영의 개선점을 제시하여 도드람 조합원들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박광욱 조합장은 “본 자료집이 도드람 조합원은 물론 업계 종사자 및 관련자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양돈산업에 대한 예측과 대비를 통해 양돈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기술자료집은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원 농가의 ▲전산·경영분석, ▲도체검사, ▲이상육 자료 ▲우수농가 사례 외에도 각종 신기술 및 현장의 변화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의 자회사 (주)도드람양돈서비스의 신임 대표이사로 정장욱씨가 선임되었다. 도드람양돈농협 이사회에서 만장일치의 추천을 받은 정장욱 대표이사는 지난2일 총회 및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정식으로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을 했다.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과 이사회는 “정장욱 대표이사가 수의사 출신으로 오랜 기간 동안 도드람에서 근무하면서 리더쉽과 능력을 인정받고 조직 내부에서도 덕망이 높아 (주)도드람양돈서비스의 신임 대표이사로 추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장욱 대표이사는 “도드람은 조합원을 기반으로 한 생산자협동조합형 패커 라는 목표를 가지고 현재 나아가고 있고 (주)도드람양돈서비스는 조합원 농가에 축산컨설팅과 사료 및 AI 공급·지원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생산자와 일선에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양돈 컨설팅이라는 전문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품질의 사료 및 AI 공급에 힘써 조합원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도드람이 패커로 발전하는데 기반이 되겠다.”고 밝혔다. 신임 정장욱 대표이사는 충북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도드람에 입사하여 최근까지 조합원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는 지역사업부 총괄부장을 수행했다.
경기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과 계열사업체가 기부로 갑오년을 시작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도드람양돈농협 측은 “갑오년을 맞아 이웃에게 나눔축산의 의미를 알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협동조합 기업의 이념을 알리고자 기부를 진행했다” 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도드람햄 현물 기부로 진행되었다. 도드람 계열사업체인 도드람엘피씨공사, ㈜도드람양돈서비스가 참여한 이번 기부는 경기도와 이천시에 각 500만원씩 전달되었다. 이영규 조합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사회공헌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 1일 100% 자회사인 도드람유전자연구소를 도드람양돈서비스에 합병한다고 발표했다. 도드람양돈서비스는 도드람양돈농협 소속 조합원에게 사료 공급과 양돈 사양관리를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업체로 이번 피합병법인인 도드람유전자연구소와의 합병으로 사료부터 사양관리, 그리고 인공수정용 정액(A.I)까지 양돈 생산과 관련한 분야를 일원화하게 된다. 이번 합병과 관련하여 이영규 조합장은 “이번 합병으로 도드람은 조합원 대상 사업의 일관성 확보에 한 걸음 다가섰다” 고 하며 “도드람의 모든 사업은 양돈농가의 권익을 대표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며 인공수정용 정액(A.I) 분야에서도 도드람의 특장점인 ‘판매가격의 기준점 역할’을 수행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