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피로비타민으로 알려진 ‘티아민’, 소고기보다 8~10배 많아 필수 아미노산·비타민도 풍부해 피로 해소에 도움 도드람, 초복 맞아 ‘도드람몰’에서 ‘여름보양세트’ 저렴하게 판매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초복을 맞아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면역력 강화 식품으로 알려진 돼지고기는 덥고 지치는 여름철 체력을 보완하기에 좋은 영양소도 많이 포함하고 있어 여름철 보양 식재료로 널리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돼지고기는 음기를 보강하여 성장기 어린이나 노인들의 허약을 예방하는데 좋은 약이 된다고 했다. 돼지고기가 몸 안의 열을 내려주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것은 익히 잘 알려진 사실이다. 또한, 지방이 많다는 인식과 달리 지방(6%) 대비 단백질(21.1%)이 3배이상 많은 고단백 식품이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도 풍부하여 육체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특히 돼지고기에는 항피로비타민이라 불리는 티아민(비타민 B1)이 풍부해 더위에 지친 여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티아민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의 3대 영양소를 에너지로 전환해 무기력증이나 식욕 감퇴 등이 동반되는 만성피로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한돈 대
약으로도 좋고 꽃으로도 좋은 꽃, 작약이 활짝 폈다. 5월 중순부터 6월까지 만개하는 작약꽃의 뿌리는쌍화탕의 주재료로 쓰이며 혈맥을 통하게 하며 속을 완화하고 나쁜 피를 풀어주는 약재로 이용되며 동의보감에는 여성의 월경과 산후조리 등에 좋은 것으로 기록돼 있다. 또한 크고 탐스러워 함박꽃이라도 불릴 정도로꽃모양이풍성해 결혼식 꽃장식과 신부 꽃다발로도 인기가 높다.15일 전북 완주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한 직원이 포장에 활짝 핀 작약 꽃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