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이하 농업기술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 축산물과 정성껏 모은 성금을 기부하며 온정을 나눴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업기술명인들의 모임 ‘명인회’가 27일, 경남지역 사회복지시설 3곳에 약 700만 원 상당의 햅쌀, 과일, 육류, 농산가공품 등 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명인회 임원들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명인회는 2010년부터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농, 축산물과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한국농수산대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해 후계 농업인력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2009년부터 농업 생산, 유통, 상품화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을 보유하고 지역농업, 농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농업인을 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명인회 류지봉 회장(2013년 선정, 채소 분야)은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꺼이 손 내미는 나눔 활동이 활발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이하 농업기술명인)’들의 모임인 ‘명인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농·축산물과 성금을 기부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명인회 류지봉 회장과 임원들은 7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경북지역에 위치한 3곳의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햅쌀, 과일, 육류 및 유제품 등 물품과 성금 약 7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명인회는 2010년부터 매년 각 농업기술명인들이 생산한 농·축산물과 성금 등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으며, 한국농수산대학 등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후계 농업인력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명인’은 농업생산기술·유통·상품화 등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2009년부터 농촌진흥청이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명인회 류지봉 명인(2013년 선정, 채소(딸기) 분야)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와 추운 날씨 속에서 도움과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이 활발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