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0일 서울 aT센터에서 ‘대한민국 농식품미래기획단(얍, YAFF)’ 8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얍(YAFF : Young Agri-Food Fellowship)은 2014년에 개설된 농식품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커뮤니티다. 청년들은 농식품 산업 및 정책 관련 아이디어 제안, 기업·박람회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공사는 농식품 산업 현직자의 특강·인터뷰 등으로 청년의 식품산업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얍 8기는 102팀 총 300명의 청년이 수료했으며, 수료식에서 우수 활동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청년 농부 성공사례를 통한 고령농가 매출 증대방안 모색’을 주제로 활동한 예얍팀(김부경, 성소민, 이고은)의 대상 등 총 6개 팀이 수상했다. 한편, 수료식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상팀만 참석했으며, 수료자들은 메타버스를 통해 비대면으로 함께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3일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제 2기 대한민국 농식품미래기획단(YAFF ; Young-Agri-Food Fellowship, 이하 얍) 발대식을 개최했다.얍은 농식품산업의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정책 소통 활성화, 취업?일자리 창출 및 농식품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현재 2,000여명이 활동 중인 대학생 중심의 전국 단위 농식품 청년 네트워크이다.이번 발대식 행사에서는 또한 농식품 분야 및 해외시장 일자리 진출을 위한 유용한 정보도 제시되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박종호 팀장의 '해외일자리 두드리기', 생생농업유통 김가영 대표의 '청년, 창업으로 우뚝 서라', 인크루트 창업학교 이진우 컨설턴트의 '식품·외식시장 취업공략', 소셜미디어진흥원 진민정 부원장의 'SNS 경력관리' 등 릴레이 특강시간도 가졌다.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얍은 식품기업 CEO 특강, 식품박람회 지원단 활동, 농식품 창업교육, 각 지역별 강소식품기업 탐방 등 농식품기업 취업 및 창업에 요구되는 실무적 역량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해외 얍`도 구성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