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 양돈사료공장 본격 가동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 지난해자체 양돈사료 생산공장(농업회사법인 ㈜디에스피드)을 준공하고, 올해 2월 5일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남부권에서 약 11,000톤을 OEM 생산하고 있었으나, 이번 사료공장 신설로 인해 남부권 물량을 자체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드람양돈농협 박종협 이사는 “공장의 생산능력은 월 12,000톤(25일, 8시간/일 기준)으로 2013년엔 148,000톤 생산을 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자체 사료공장을 통해 도드람양돈농협 사료의 장점인 저렴하고 안정된 품질의 사료 공급으로 어려움에 처한 양축농가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전망하고, 준공 기념식은 본격적인 사료공급이 시작되는 3월 내지 4월에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