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지난 11일 청주 소재 베데스다의 집에서 HACCP 쿠킹클래스를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안전하게 맛있는 HACCP 쿠킹클래스’라는 부제로 청주지역 장애인과 함께한 이날 행사는, 쉽고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는 ‘햄야채 또띠아랩’을 직접 만들며 HACCP 마크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장지상 청주지회장의 HACCP과 식품안전에 대한 소개강의 교육을 시작으로 권미현 아동요리지도사가 HACCP인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간식 ‘또띠아랩’을 선보였으며, 요리가 서툰 교육생들이 찬찬히 따라하며 스스로 요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이재숙 충북지회장은 “시설의 느린 학습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쉽게 알려주고자 노력했다”며 “쿠킹클래스가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주 베데스다의 집 김지홍 원장은 “시설 식구들의 건강을 위해서도 식품안전은 필수적”이라며, “재미있게 체험하고 정보를 알려주는 행사를 마련해준 HACCP인증원과 소비자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HACCP인증원과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HACCP과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도 제고
지난해 한국음료 수출 1위 국가로 알려진 캄보디아에서 최근 K-소스를 활용한 쿠킹클래스, 인플루언서 연계 홍보, 대형유통매장 판촉을 통해 K-FOOD의 인지도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26일에 캄보디아에서 인플루언서와 함께 한국의 분식류를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해당 식재료를 구매할 수 있는 대형유통매장에서 한국식품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홍보영상에는 캄보디아에서 팔로워 200만을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헹비살(Heng Visal)이 출연해 요리전문가와 함께 고추장, 김치, 라면 등을 활용하여 김밥, 떡볶이 등의 한국요리를 배워봤다. 또한, 캄보디아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대형유통매장 AEON에서 한국식품 판촉전을 동시에 추진하며, 홍보영상에서 해당 판촉전을 한국식품 구매처로 홍보하여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이에 앞서, aT는 한국식품의 주요 소비층인 20대 현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국 농식품의 마켓 테스트를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K-FOODIES 사업을 지난 7월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 소스류를 활용한 쿠킹클래스를 열어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對캄보디아 수출실적은 코로나19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CJ제일제당(대표이사 김철하)과 함께 한우를 메인으로 한 설 명절 손님 초대요리를 배울 수 있는 '백설 갈비 양념을 사용한 한우 쿠킹클래스'를 오는 25일 서울 중구 백설 요리원에서 무료로 진행한다.이번 한우 쿠킹클래스에서는 한우 떡갈비 스테이크와 한우 등심 루꼴라 샐러드 요리법을 스타요리강사인 요리연구가 정미경씨에게 직접 배울 수 있어 설 명절 방문한 시댁이나 친정 식구들에게 자신 있게 요리 솜씨를 자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백설 갈비 양념을 사용한 설 명절 손님 초대 한우요리’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클래스에 참여하려면 한우114 홈페이지(www.hanwoo114.co.kr) 또는 백설 홈페이지(www.beksul.net)나 CJ THEKITCHEN 홈페이지(www.cjthekitchen.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기간은17일까지이며, 당첨자는18일에 발표된다. 주제상 새내기 주부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총 18명을 모집한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서정훈 홍보마케팅 팀장은 “알고 보면 쉬운 간편요리부터 특별한 날 선보일 수 있는 요리까지 우리가 알지 못 하는 한우 요리법이 많다”며 “다양한 한우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