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21일 대한한돈협회 회의실에서 한돈전산경영관리시스템인 ‘한돈팜스’의 성적 우수농가를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돈팜스 성적우수 농가 시상식은 대한한돈협회가 운영중인 한돈농가전산프로그램 ‘한돈팜스’를 통한 철저한 전산성적 기록관리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 농가를 매년 선발해 시상하는 자리이다. 이를 통해 농가경영에서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농가 참여를 지속 독려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 시상은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 3개 농가를 시상했다. 한돈팜스 성적 우수농가에 대한 평가는 한돈팜스 참여농가 중 모돈 100두 이상 입력 농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모돈관리 지표인 복당산자수, 분만율, 복당이유두수, 모돈회전율, 사양관리 지표인 이유후육성율, MSY 등 농장 생산성 관련 주요지표 6개 항목을 종합 평가하여 순위를 선정했다. 이 결과 올해 영예의 대상은 은기농장(김은기 대표, 전북 정읍)이 수상했으며, 상금 5백만원이 수여되었다. 최우수상은 양돈농장(정병출 대표, 전남 무안)으로 상금 3백만원이, 우수상은 태광농장(김광용 대표, 경기 안성)으로 2백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대상을 수상한 은기농장은 우수한 사양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12지구(영업이사:하병찬)는 안성 궁전웨딩홀에서 “퓨리나사료 태광 농장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업형 양돈 농가가 주역이 되는 한돈 발전 전략과 태광 농장(대표 김광용)의 우수 사례를 함께 공유하였다. 강화순 상무는 시장상황 발표를 통해 “작년 1인당 돈육소비량은 감소가 아니라 오히려 18.8kg에서 20.3kg로 늘어났다. 소비량 증가에도 돈가가 심각하게 하락한 것은 과도하게 수입육 수입 때문”이라며 “대기업의 계열화 중심의 지원 정책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육계 시장을 참고하여, 모두가 대한민국 양돈의 미래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세계 최고 생산성의 유럽처럼 계열화가 아닌 가족농, 전업농 중심의 농장 형태로 우리가 가야 한다고 말했다. 정리하여 전업농 육성, 지역 브랜드 개발, 생산성 향상이라는 3가지가 우리 한돈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강조하며 함께 힘을 모을 것을 부탁하였다. 길현경 퓨리나 양돈판매부장은 앞으로는 자생력을 갖지 않으면 도태 될 수 밖에 없으며, 유럽의 높은 생산성도 치열한 경쟁 속에서 태어난 산물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태광 농장의 지난 6년간의 나아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