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4 (금)

  • 맑음동두천 14.5℃
  • 맑음강릉 11.3℃
  • 맑음서울 17.3℃
  • 맑음대전 14.9℃
  • 맑음대구 13.2℃
  • 구름많음울산 11.5℃
  • 맑음광주 15.2℃
  • 맑음부산 13.4℃
  • 맑음고창 10.8℃
  • 맑음제주 14.5℃
  • 맑음강화 11.5℃
  • 맑음보은 11.5℃
  • 맑음금산 11.1℃
  • 맑음강진군 12.2℃
  • 구름많음경주시 11.1℃
  • 맑음거제 11.1℃
기상청 제공

원산지 표시 위반 처벌 더 강화해도 시원찮은데…

축단협 성명, 처벌규정 완화 개정안 어불성설이라며 철회 촉구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처벌을 완화하는 개정안이 발의되어 축산단체협의회가 개정안 철회를 촉구하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축단협 성명서에 따르면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의 대표발의로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벌률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는데 어불성설로 강화해도 시원찮은데 오히려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추석에도 원산지 표시위반 사례가 줄기는 커녕 오히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안 의원 등은 불합리한 처벌 방지라는 명목을 들고 있다.

 

  축단협에서는 이번 법 개정안은 정부의 원산지 표시 위반을 근절하려는 노력에 찬물을 끼언는 처사라고 강력하게 비난하면서 당장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철회하지 않을시에는 농축산인들과 소비자들이 연대하여 강력하게 투쟁해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성명서 전문

왜 이러한 발상을 하는지 정말 모를 일이다.

국회 안홍준 의원(새누리. 마산회원)의 대표발의로 11인의 의원들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하고 입법예고 하였는데.... 정말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지금 농축수산업계 현실이 어떠한 실정인가? 연이은 FTA등 시장 개방화로 농축수산물의 수입이 늘어나고 있고,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감소 등으로 국내 산업은 풍전등화에 직면하고 있는 때에 도대체 누구를 위하여 법 개정을 추진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노릇이다.

개정 이유를 보면 유사 위반행위에 대한 법정형의 불균형으로 형평성 시비와 법률에 대한 국민 불신이 증가하는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하며, 이 법률은 국민들에 대한 불합리한 처벌방지(?) 국민의 기본권 수호를 위한 시급한 과제라고 그럴듯하게 이유를 달고 있다. 그렇다면 이법을 위반하는 자(법 개정을 요구하는 자)는 누구이며, 누구를 위해 만들어진 법인가? 이 법 수혜자는 누구인가? 이 법을 위반하고자 하는 자들의 불평이 아닌가?

아직도 원산지표시 위반 사례가 끊이지 않고 또한 적발되어도 솜방망이 처벌로 일부 몰지각한 유통업자들은 ‘걸리면 벌금내면 되지’, ‘그래도 원산지를 속여 유통 판매하는 것이 이익이다’ 하고 있는 판에 법정형의 형평성 운운하면서 처벌규정을 완화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제발 그냥 나둬도 된다.

오히려 법적용을 더욱 엄격하게 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처벌을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 이번 개정안은 현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부정․불량식품 단속과도 반하는 것이다. 그리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피해를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는데 더욱 강화하지 못할망정 완화 어쩌구 하는 발상을 당장 거둬들이기 바란다. 만약 생산자와 소비자를 무시하고 법 위반을 하고자하는 업자들을 대변하여 계속 법 개정을 추진한다면 우리 농축산인들은 소비자들과 연대하여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엄중히 경고하는 바이다.

2013년 10월 8일

축 산 관 련 단 체 협 의 회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정원, ‘2026 청렴 슬로건·캐릭터·BI 공모전’ 결과 발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2026년 청렴 슬로건·캐릭터·BI 공모전’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친근한 브랜드를 통한 일상 속 청렴 문화 확산’을 주제로 지난 2월 12일부터 약 두 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청렴 가치를 조직 내에 자연스럽게 내재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공모에는 슬로건 29점, 캐릭터 21점, BI 9점 등 총 59점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후 전 직원 블라인드 온라인 투표와 본부장급 심사를 거쳐 최종 3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청렴 캐릭터 ‘가꿈이’가 차지했다. 밀짚모자를 쓴 농부 형상의 ‘가꿈이’는 정직한 농정을 가꿔나간다는 의미를 담아 농정원의 정체성과 청렴 의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슬로건 ‘우리가 심은 청렴씨앗, 정직한 농정을 키웁니다’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BI ‘EPIS PURE’가 차지했다. 농정원은 이번에 선정된 캐릭터와 슬로건 등을 청렴 캠페인과 내·외부 행사, 홍보물, 공식 보고서 등에 활용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윤동진 원장은 “직원들이 직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