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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포르투갈에서 BSE 추가 발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포르투갈에서 28일 (OIE 통보일 기준) 소해면상뇌증 (BSE)이 추가로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BSE는 1998년 태어난 숫소(16세, work male)에서 발생한 것으로 BSE 예찰프로그램의 긴급 도축소에 해당되어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BSE로 확인되었으며, 현재 포르투갈 정부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포르투갈을 포함한 유럽연합(EU)에서 생산된 소 및 쇠고기는 2000년 12월 30일부터 우리나라로의 수입이 금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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