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5 (월)

  • 흐림동두천 8.6℃
  • 흐림강릉 7.4℃
  • 서울 9.2℃
  • 대전 8.8℃
  • 대구 8.5℃
  • 울산 9.0℃
  • 광주 10.0℃
  • 부산 10.0℃
  • 흐림고창 10.6℃
  • 흐림제주 14.6℃
  • 흐림강화 9.3℃
  • 흐림보은 8.7℃
  • 흐림금산 8.3℃
  • 흐림강진군 10.7℃
  • 흐림경주시 8.6℃
  • 흐림거제 9.7℃
기상청 제공

농업 / 산림

국립종자원, 전남 제2정선센터 부지 영암군으로 확정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전남 제2정선센터 부지를 영암군으로 확정하고 2017년까지 2천톤 규모의 현대화된 정선시설을 신축하여 고품질 벼 보급종 공급율을 70%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전남도는 쌀 주산지로 고품질 종자에 대한 농업인 수요에 비해 정선시설 부족으로 종자공급율(47%)이 낮은 실정으로 정선시설의 추가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그동안 전남 제2정선센터 최적 부지 선정을 위해서 전남도에 후보지 추천을 의뢰하고 자체조사를 실시하여 11개 시·군 중 6개 지자체를 후보지로 선정 하였고, '정선센터 신축 부지 선정위원회'를 육종, 건축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하여 현지실사 및 최종심의를 거쳐 영암군을 대상지로 최종 확정하였다.

앞으로 대상지로 확정된 영암군과 업무협약 체결(6월), 신축부지 매입 및 실시설계(7~12월)를 거쳐 ‘17년 말까지 차질없이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이번 정선센터 신축을 통해 벼 보급종 공급율을 70%로 확대할 수 있게되어 쌀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과 국산쌀 품질경쟁력 강화가 기대되며, 내년부터 영암군에 정부 보급종 생산단지를 연차적으로 600ha까지 확보하게 되면 지역농업인의 소득 증대 효과도 함께 기대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포토이슈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