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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청정축산 ‘범축산인 결의대회’ 개최

 

축산농가의 냄새저감 문제해결을 위한 '범축산인 결의대회'가 안성팜랜드에서 1일 열렸다.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이기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양축농가, 정부·행정기관, 농협 및 생산자단체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산 냄새 저감을 위해 △ 축종별 시범농가 선정 육성 △ 냄새 저감 모델 농장의 교육장 활용 △ 축산냄새 저감 전담기구 운영 △ 축산냄새  전문관리 인력 육성 △ 청정축산지원반 운영 등을 통해 “축산 냄새 제로화” 의지를 다졌다.

 

 

농협 축산경제 이기수대표는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국내 축산업의 경쟁력 약화, 구제역·AI등 가축질병의 반복적 발생, 가축분뇨로 인한 주민과의 갈등 등은 우리 축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청정축산운동의 성공적 진행을 통해 전국 어디에서든 환영받는 경쟁력 있는 축산업 환경조성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청정축산 홍보, 축산냄새 체험, 공중 살포기 및 소독차량 전시, 탈취제 살포 시연행사를 하는 등 축산냄새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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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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