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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재단, 다문화가정 어린이 영어·과학캠프 개최

 

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어·과학캠프 및 서울문화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에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진행했으며 멘토(농협재단봉사단), 멘티(다문화가정자녀), 한국으로 유학 온 유학생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농협재단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흥미로운 과학놀이와 영어캠프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생생한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영어습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서울 문화체험행사 등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캠프를 계획하게 되었다.

또한, 농협재단은 캠프 이후 멘토와 멘티가 방학 등을 활용하여 자연스럽게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 자녀에 대한 지원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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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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