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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외환리스크관리위원회’ 개최

농협사료(대표이사 장춘환)는 지난 24일 농협사료 본사 회의실에서 ‘16년도 제2차 '외환리스크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근 환율 급등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농협사료 및 가공조합대표, GFM투자연구소 이진우 소장을 포함한 위원 12명이 모여 국내외 경제동향 및 외환시장 전망에 대해 논의하고 농협사료  외환리스크관리를 위한 전략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GFM투자연구소 이진우 소장을 비롯한 외부전문가 3인은 글로벌 경기둔화, 중국금융시장 불안, 대북 리스크 및 역외 매수세 유입 등의 요인으로 환율 불안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환헷지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조재철 위원장(구매본부장)은“환율상승에 따른 높은 수입원료 가격이 농가 사료비 부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에, 선물환 등 다양한 헷지방안을 적극 모색하여 환리스크를 철저히 관리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농협사료는 환율변동에 따른 효율적인 환리스크 관리를 위해 2002년부터 외환리스크관리위원회를 매월 1회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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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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