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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 ′16년 사업추진 방향교육 실시

 

허식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8일 경기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 ′16년 상호금융 사업추진 방향교육'에서 경영목표 달성 및 지역사회와 국민 경제에 공헌하는 상호금융 구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16년 상호금융 사업추진 방향교육은 농·축협의 사업목표 달성 및 추진 방향 공유를 위해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10일까지 16개 시도별로 실시 되었으며 전국의 농·축협 신용상무와 지점장 등 4천여 명이 참석했다.

허식 대표이사는 전북(2월 29일)에 이어 8일∼9일 양일간 열린 경기지역 교육에서 ▲서비스품질 제고 ▲손익관리 강화 ▲비이자사업 등을 통한 성장기반 확충 ▲자산운용 선진화 등 올해의 주요 추진과제를 제시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금융을 강조했다.

허식 대표는“지난해 각고의 노력을 통해 연체율 1%대 달성과 민원 감축 등 주요 경영 목표를 달성했다”며,“2016년에는 최고 품질의 금융 서비스 제공과 고객신뢰 구축에 힘써 고객에게 힘이 되고 국민에게 사랑 받는 농·축협으로 자리매김하자”고 말했다.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10일 서울지역을 끝으로 12일간의 교육 일정을 마무리하고, 제시된 방향과 전략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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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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