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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상호금융, 인공지능 투자시스템 최초 도입

유안타증권과 인공지능 투자시스템 활용 업무협약 체결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지속적인 저금리·저성장의 환경 속에서 자산운용부문의 역량을 강화하고 운용수익률을 제고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인공지능 투자시스템을 도입하여 주식운용에 활용하기로 했다. 

농협에 따르면 31일 서울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유안타증권(대표이사 서명석, 황웨이청)간의 유안타증권의‘티레이더(tRadar)’활용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티레이더(tRadar)’는 유안타증권이 국내 증권사 최초로 2016년 특허를 획득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시간 주식 매매정보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이다.

인공지능시스템 도입은‘2019년 농협 상호금융 50주년 자산운용 名家’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 달성의 일환이며, 최근 로보어드바이저 등 자산운용에서 인공지능시스템의 활용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농협 상호금융에서도 주식운용 분야에 빅데이터 분석을 도입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로 평가된다.  

농협 상호금융 허식 대표이사는“주식운용에 빅데이터 활용을 통하여 3.14일 취임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의 공약사항인‘자금운용 수익률 5%달성’혁신과제 이행과 향후 농협 상호금융이 명실상부한 ‘1등 투자기관’으로서 선도적 입지를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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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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