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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축산운동본부, 육군훈련소 찾아 사랑의 딸기 전달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공동대표 김태환·이병규)는 지난 7일 논산 육군훈련소를 찾아 불철주야 나라를 위해 고생하는 국군장병들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딸기 2,000kg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나눔축산은 최근 논산지역 구제역 발생의 영향으로“2016 논산딸기 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지역 방문고객이 현저히 감소되고 판매활동이 위축되는 등 시름에 빠져있는 딸기 재배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한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는 전달식에서 “축산농가와 경종농가의 상생협력으로, 딸기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이와 더불어 나라를 위해 고생하는 국군장병들에게도 우리 신선한 딸기를 지원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범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인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전국 9개 도지부가 거점 역할을 수행하여 추후 구제역, AI, 가뭄 등 재난 상황이 발생한 지역을 찾아가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도록 성금이나 물품 등을 모아 지속적으로 후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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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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