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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한가위, 농지연금이 효자!”

농어촌公 임직원, 전국 각지서 농지연금 홍보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한가위를 앞둔 13일 서울 용산역과 광주송정역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귀성객에게 농지연금과 정부3.0서비스를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신현국 부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은 역사 이용객에게 떡을 선물하며 농업인의 든든한 노후보장 제도인 농지연금을 홍보했다. 또한 정부 3.0의 일환으로 맞춤형 농지지원 서비스와 농지 실거래가격을 제공하는 농지은행 포털(www.fbo.or.kr)을 소개했다.

 

신 부사장은 “한가위를 맞아 한 해 농사의 결실을 위해 땀 흘린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농지연금이 고령농의 노후를 보장하는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지연금은 농지를 담보로 매달 연금을 받는 제도다. 가입조건을 완화하는 등 제도개선으로 가입자가 꾸준히 늘어 현재 누적가입 건수가 6,379건이며, 월 평균 수령액은 90만 5천 원이다. 가입문의 1577-7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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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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