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1 (수)

  • 맑음동두천 -12.2℃
  • 맑음강릉 -4.4℃
  • 맑음서울 -9.4℃
  • 맑음대전 -8.5℃
  • 맑음대구 -3.2℃
  • 맑음울산 -2.3℃
  • 맑음광주 -5.0℃
  • 맑음부산 -0.9℃
  • 흐림고창 -4.9℃
  • 구름많음제주 1.8℃
  • 맑음강화 -11.8℃
  • 맑음보은 -10.3℃
  • 맑음금산 -8.1℃
  • 흐림강진군 -3.0℃
  • 맑음경주시 -3.3℃
  • -거제 -0.2℃
기상청 제공

농업 / 산림

국내 최초 '농업용 무인항공살포기 검정' 실시

실용화재단, 농업용 드론 활성화 등 첨단 농업기계 실용화 모색
7개사 10여개 모델 검정 진행…주요성능 · 안전성 등 공개 예정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방제, 시비, 파종 등 농업분야에 활용되는 드론(멀티콥터, 헬리콥터 등)의 농업적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농업용 무인항공살포기에 대한 검정을 국내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업용으로 이용되는 드론에 대한 검증절차가 없어 농업인이 안전사고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왔으며, 안전하고 성능이 우수한 제품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 또한 부족하여 농업 현장에서는 농업용으로 활용되는 드론에 대한 성능과 안전성에 대한 검증을 요구하는 의견이 많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국내 유일의 농업기계   전문시험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는 농업용 무인항공살포기에 대한 검정방법과 기준을 마련하고, 검정장비를 구축하여 국내 최초로 농업용으로 활용되는 드론에 대한 검정을 실시하게 되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공표한 검정방법과 기준의 적용범위는 무인 회전익 비행장치에 액제 또는 입제 등의 살포장치를   부착하여 방제, 시비, 파종 등의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된 무인항공살포기에 대하여 적용된다.

농업용 무인항공살포기의 성능, 안전성 등을 검증하기 위한 검정항목은 구조조사, 성능시험(배출성능, 균일살포성능, 살포작업성능, 이착륙 및 공중 정지성능), 조작의 난이도시험, 안전성시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인항공기 본체의 성능이나 안전성에 대한 확인은 제외되어 있다.   

현재 7개사 10여개의 모델이 신청되어 검정이 진행 중에 있으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는 검정이 실시된 농업용  무인항공살포기에 대하여는 정부 3.0 정책방향에 따라 제조사, 형식명, 주요성능, 안전성 등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류갑희 이사장은 “농업용무인항공살포기의 검정을 통해 농업인에게 농업용 드론을 구매하거나 사용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농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업용 드론의 보급 활성화 정책에도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농업용무인항공살포기를 의무검정 대상기종으로 지정하는 한편 ‘정부지원대상 농업기계’로 선정하여 지원함으로써, 농업용으로 활용되는 멀티콥터, 헬리콥터 등에 대한 농업적 활용을 촉진하고 신 성장 산업으로 육성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주말까지 ‘최강 한파’, 농작물 언 피해·저온피해 철저 대비해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20일부터 주말까지 영하 10도 안팎의 최강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농작물 동해(언 피해), 농업시설물 저온 피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농업인의 한랭질환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이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일부 내륙과 산간 지역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연말·연초 한파 이후,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져 일부 작물은 생육 재개와 수분 함량이 증가한 상태라 한파가 지속될 경우, 언 피해 발생 위험이 크다. 또한, 토양이 녹았다가 다시 얼면서 서릿발 발생과 뿌리 들림 현상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어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아울러 농업시설물 수도 배관의 결빙·파손 위험에 대비해 계량기·배관 보온 조치를 강화하고, 이상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시설작물= 열풍기 등 난방기 작동 중 과열, 정전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즉각 활용할 수 있는 고체연료를 확보한다. 보온커튼, 이중피복, 난방시설 등을 활용해 작물별 적정 최저온도를 유지하고, 낮 시간대 시설 내부 온도가 오르면 환기해 온도 편차를 줄인다. △노지 월동작물= 마늘·양파, 맥류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