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 맑음동두천 -1.3℃
  • 맑음강릉 6.0℃
  • 맑음서울 -1.0℃
  • 맑음대전 2.5℃
  • 맑음대구 3.4℃
  • 맑음울산 4.2℃
  • 구름조금광주 3.5℃
  • 맑음부산 5.4℃
  • 흐림고창 1.8℃
  • 제주 7.9℃
  • 맑음강화 -1.3℃
  • 맑음보은 0.8℃
  • 맑음금산 1.8℃
  • 구름많음강진군 4.3℃
  • 맑음경주시 3.3℃
  • 맑음거제 5.1℃
기상청 제공

‘혼밥족’을 위한 농협안심한우 소포장 신제품 출시

1인 가구를 위해 등심, 국거리, 불고기 등 각 200g 단위로 진공포장

1인 가구가 500만 시대를 맞이하면서 ‘혼밥, 혼자 먹는밥’ 트렌드로 진화하고 있다.

그 동안 ‘가정식 대체식품’은 인스턴트 식품이나 레토르트 식품처럼 저장기간이 길고 전자렌지에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제품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최근 ‘가정식 대체식품’은 한 끼를 때운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혼자서도 맛있게, 건강하게, 제대로 먹자는 문화로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식문화 변화에 대응하여 농협안심축산에서는 1인 가구와 소규모 가족을 대상으로 한 농협안심한우 소포장 상품을 21일 선보인다.



소포장 농협안심한우는 인기부위인 등심, 국거리, 불고기를 각 200g 단위로 포장하여 1회 사용량이 적은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한 고기의 신선도 유지와 미생물 발생억제를 위해 열 성형 진공포장 방법을 채택해 유통기한을 최대 40일까지 늘린 것도 특징이다.


농협안심축산에서는 우선 공영홈쇼핑과 하나로마트, 칼없는정육점 등에서 판매하고 대형유통점, 편의점, 슈퍼마켓 등 유통영역 확장을 통해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고기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