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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품안전의 날’ 대국민 참여 독려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 주제로 다양한 행사펼쳐

식약처는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오는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가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식품안전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식품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함으로써 식품안전 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2002년 처음으로 실시해 올해로 17회를 맞이한다.


주요 행사는 △식품안전박람회(5.11~12일 개최, 광화문 광장) △국내‧외 학술 심포지엄(5.4.~5.17.) △지역축제와 연계한 6개 지방식약청 식품안전 홍보 등이다.


식품안전박람회는 국민들이 식품안전을 주제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식품안전체험관 △식품안전주제관 △나트륨‧당류 줄이기 홍보부스 등이 운영된다.


식품안전체험관은 쿠킹 클래스, 건강식품 시식행사 등이 식품안전주제관은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시연, 똑똑한 장보기 행사, 올바른 냉장고 보관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외 학술심포지엄은 △과학기술면에서의 식품위생법(5.4, 이화여대 LG컨벤션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인정절차, 현황 및 발전방향(5.10, 코엑스 컨퍼런스룸) △과학적 식품안전관리의 현재와 미래(5.11, 더플라자호텔) △생산단계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정책 심포지엄(5.11, 강릉원주대학교) 등을 주제로 개최된다.


6개 지방식약청은 서울‧경기‧부산‧광주‧대전‧대구 지역축제인 △강원양구곰취축제 △여주도자기문화축제 △김해가야문화축제 △전남함평나비축제 △대전유성온천문화축제 △대구동성로축제 등과 연계해 식품안전에 대한 홍보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등의 식품유통업체도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해 특별행사를 실시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제17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오는 11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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