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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육군 5사단, 전역장병 취업지원위한 업무협약

입사지원 시 군 경력증명서 제출하면 서류심사면제

KFC가 전역장병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17일 육군 5사단과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올해 3월 기준, 청년 실업률이 역대 최고치인 11.6%을 기록한 가운데 KFC는 취업취약계층인 전역장병들 돕기 위해 나선 것이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5사단에서 복무한 사실이 기제된 군 경력증명서를 제출하면 KFC 입사지원 시 1차 서류심사를 면제 받을 수 있다.


계급 구분에 상관없이 5사단 출신 장병이라면 누구나 채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KFC는 5사단 예하 부대들을 순방하면서 KFC 정규직 매니저 업무 설명회를 진행하면서 KFC의 기업 가치와 실무 교육을 전달할 예정이다.


KFC 엄익수 대표는 “국군 장병들을 비롯한 청년들의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KFC는 취업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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